넥슨, '링토스 세계여행' 동남아 서비스 시작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퍼즐 모바일게임 '링토스 세계여행'을 동남아 지역에 서비스한다고 금일(15일) 밝혔다.

가레나(대표 포레스트 리)를 통해 서비스되는 동남아 지역은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총 9개 국가이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된다.

지난 2014년 3월 국내에 먼저 출시된 '링토스 세계여행'은 물 속의 링을 막대에 거는 '링토스'를 응용해, 모바일 기기의 기울기 센서와 물 펌프 터치로 링을 고리에 걸어 스테이지를 완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테이지 난이도에 따라 여러 장치가 등장하고, 게임 진행 단계마다 수집품 및 코스튬을 얻을 수 있는 등의 게임성을 갖춰 지난해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한 '2014년을 빛낸 최고작'에 올랐다.

데브캣 스튜디오의 김동건 본부장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링토스'에 스테이지마다 전략적인 재미 요소를 반영했다"라며, "해외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가레나의 크리스 펭 모바일 총괄 이사는 "'링토스 세계여행'은 직관적이고 쉬우면서도 다양한 재미가 계속 이어져 동남아 지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가레나 플랫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토스 세계여행' 홈페이지 (http://devcat.nexon.com/ringto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링토스15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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