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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15] 제프 스튜어트, MS 아태지역 Xbox 비즈니스 총괄 인터뷰

조광민

세계 최대의 게임쇼 중 하나인 E3 2015'가 현지시각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E3 2015의 개막에 앞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인업'을 강조하며 컨퍼런스를 진행한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Xbox One의 다양한 신작 게임과 하위호환, 새로운 무선 컨트롤러, VR(가상 현실), AR(증강현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멀리 떨어진 타지에서 국내 Xbox One 관련 이야기를 게이머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제프 스튜어트(Zeph Stuart) 마이크로소프트 아태지역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총괄 매니저와 만나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제프 스튜어트 아태지역 총골 매니저

제프 스튜어트 매니저는 한국을 비롯한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인도 등의 지역에서 Xbox 브랜드 및 제품 마케팅과 비즈니스를 책임지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에 2013년 합류한 이후, 본사 및 아시아 여러 나라와 함께 아태지역에서의 Xbox One 출시, 세일즈 및 마케팅을 주도해온 인물이다.

그는 "과거에 한국에서 살기도 했으며, 쇼케이스를 위해 한국을 찾기도 했다. 다시 한국의 게이머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인터뷰에 앞서 지난 15일(현지시각) 진행한 Xbox 브리핑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제프 스튜어트 총괄 매니저는 이번 홀리데이 시즌에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헤일로5: 가디언즈', '기어즈오브워: 얼티밋에디션', '페이블레전드', '포르자 모터스포츠6'가 출시됨을 강조했으며, 특히 '헤일로5: 가디언즈'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MS e3 2015 간략 브리핑

이어서는 100여개 Xbox 360의 게임들을 이번 홀리데이 시즌까지 Xbox One에서 구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미 게임을 구매해 디스크를 갖고 있는 게이머들은 추가로 금액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콜오브듀티: 블랙옵스3,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폴아웃4' 등 다양한 게임에서도 Xbox One의 이용자들을 위한 독점 콘텐츠가 있다고 설명한 뒤, EA 액세스를 통해 EA의 게임을 누구보다 빠르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아시아에서 나오는 게임을 크게 기대 중이라며 타이틀을 언급했다. '다크소울3', 이나후네 케이지가 참여하는 엑스박스 독점작인 '리코어', 스케일바운드, 그리고 중국 퍼펙트월드에서 개발 중인 '네버윈터'를 기대작으로 꼽았다.

MS e3 2015 간략 브리핑

개인 개발자가 게임을 내놓을 수 있는 'ID@XBOX'에 대한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이미 'ID@XBOX'를 활용하고 있는 개발자가 아시아에서도 100명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는 24인이 즐기는 헤일로의 멀티플레이, 윈도10 기반의 디바이스에서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활용해 스트리밍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 '페이블레전드'와 같이 크로스플랫폼 게임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드디어 한국 PC 게이머들이 가진 열정을 드디어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라며 한국 게이머들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규 하드웨어 무선 엘리트 컨트롤러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으며, 트리거 락의 추가 패들의 추가로 레이싱 게임에서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점,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기능 등을 강조했다.

제프 스튜어트 아태지역 총골 매니저

이외에도 오큘러스 VR의 오큘러스 리프트를 통한 Xbox 컨트롤러의 대응은 물론, 앞으로 모든 Xbox One 게임을 오큘러스 리프트를 통해 즐겨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MS에서 준비 중인 홀로렌즈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가 간략히 준비한 브리핑을 마치며 한국에서 Xbox One이 5만 원 할인 됐다며 많은 게이머들이 만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리핑에 이어서는 인터뷰를 통해 짧지만 앞으로 Xbox One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홀로렌즈가 브리핑 현장에서 시연한 '마인크래프트'외에도 시장성 있을 것으로 보이냐고 묻자 "새로운 플랫폼이기 때문에 아직은 단순히 게임에 그칠지 가정을 위해서 쓰일지 예측이 불가하다"고 의견을 밝히며 "지난 1월 홀로렌즈를 발표한 당시의 게임들을 보면 유추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의 게이머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홀리데이 시즌을 앞두고 출시되는 '헤일로5: 가디언즈', '라이즈오브툼레이더', '페이블레전드', '기어즈오브워: 얼티밋에디션', '포르자 모터스포츠 6' 등의 게임들의 로컬라이징 여부에 대해서는 "Xbox 게이머의 의견을 잘 듣고 있으며, 지금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자리이다 보니 한국 로컬 여부에 대해서는 천천히 따로 공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하위호환과 관련된 질문에는 "인기가 많았던, 많은 게이머들이 플레이 했던 게임부터 홀리데이 시즌까지 100여 개 타이틀을 지원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 많은 타이틀이 추가될 것이며, 웹사이트를 통해 어떤 타이틀이 추가될 것인지 공개한다"고 약속했다. 먼저 공개되는 100개 타이틀에 대한 공지도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1테라 바이트 팩 Xbox One의 출시와 새로운 무선 엘리트 컨트롤러의 출시를 묻자 "1테라 바이트 팩의 경우 곧 팬들을 위해 공개할 것이고 무선 엘리트 패드도 아직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곧 공개할 것이며, 늦어도 올해 안에는 나온다고"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제프 스튜어트 아태지역 총골 매니저

: 엑스박스원 XboxOne 헤일로5:가디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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