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세이더 퀘스트', 중국 앱스토어 출시와 함께 업데이트 실시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를 중국 앱스토어에 출시하고 다양한 업뎅이트도 실시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글로벌 8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가운데 중국 앱스토어 출시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사전등록 이벤트에서는 약 9만명에 달하는 중국 게이머들이 관심을 보였고, 출시 이전임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대표 SNS인 웨이보(http://weibo.com/CrusadersQuest)의 팔로어가 5만명을 넘어섰다.

중국 앱스토어 출시와는 별개로 다양한 업데이트도 동시에 적용됐다. 먼저 신규 고대 던전 '파멸의 길'이 추가됐다. '파멸의 길'은 지하 20층까지 이어진 개성 넘치는 던전으로, 석상의 저주를 물리치고 던전의 마지막 단계에 도달하면 신규 전설 용사 2종을 만날 수 있다.

'파멸의 길' 던전에서 만날 수 있는 전설 용사 2종은 아처 계열의 '데모나'와 프리스트 계열의 '멜리사'다. 신규 스킬인 '지옥의 가시'를 사용하는 '데모나'는 강력한 화염 공격으로 화상을 입히는 능력을 가졌고, '검은 치유'라는 스킬을 가진 '멜리사'는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적에게 지속되는 저주를 거는 힘을 가진 용사다.

이 밖에도 고급 용사인 '매그너스'와 '빌헬름'도 새롭게 만날 수 있다. 아처 계열의 '매그너스'는 씨앗을 던져 적을 공격하는 독특한 스킬을 사용하며 3-체인을 사용할 때마다 피해를 주는 나무 정령을 소환한 공격을 펼칠 수 있다. 헌터 계열의 '빌헬름'은 작살탄을 발사해 적의 명중률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특징을 갖췄다.

크루세이더 퀘스트 중국 출시
크루세이더 퀘스트 중국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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