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문제 개선한 로도스도, 중장년층 게이머 공략 성공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 이하 엘엔케이)와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대표 이상엽)이 공동 개발해 서비스 중인 MMORPG 로도스도 전기 온라인(이하 로도스도)이 정식 서비스 이후 초반 서버 불안 문제를 극복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금일(26일) 밝혔다.

로도스도는 서비스 이전부터 화려한 3D 그래픽이 아닌 2D MMORPG라는 비판을 받은 것은 물론 정식 서비스 초반 서버 불안과 버그에 시달리며 게이머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엘엔케이 측은 해당 문제와 관련해 서버 문제를 개선하고 버그 악용자에 대해 영구 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며, 1주일 새 2개 월드를 추가로 오픈하는 등 접속자도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로도스도 전기라는 브랜드 파워와 눈이 편안한 2D 그래픽, 마우스 하나만으로도 조작할 수 있는 쉬운 조작감이 30대 이상 중장년층 게이머 공략에 성공하여 전체 로도스도 게이머의 80%가 넘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로도스도 관계자는 "업계와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정말 많은 게이머분들이 즐겨주시면서 서비스 초반 발생했던 서버 문제와 버그로 인해 게이머들이 겪었을 불편함과 불만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로도스도를 기억하는 팬들과 편안하고 조작하기 쉬운 2D MMORPG를 좋아해주시는 30대 이상 중장년층의 높은 지지를 실감하고 있어 매우 기쁘고 만족시켜 드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로도스도전기 이미지
로도스도전기 이미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