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최고의 기대작, '메이플스토리2' 오후 7시 오픈

넥슨(대표 박지원)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2'의 정식 서비스가 금일(7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메이플스토리2'는 지난 2013년 타이틀 첫 공개 이후 총 세 차례의 테스트를 거쳤으며, 게이머가 직접 게임 속 놀 거리를 만드는 제작 콘텐츠 등의 게임성이 특징이다. 또한, 자유로운 이동과 탐험, 전투 요소 등 여러 게이머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콘텐츠도 갖췄다.

특히, 넥슨은 지금까지 '메이플스토리2'의 서포터즈 행사, 지스타 현장 등 여러 기회를 통해 게이머들과 만났고,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발 중인 콘텐츠를 공개하는 등 게이머 중심의 행보를 이어왔다. 지난 파이널테스트 종료 후에는 모든 게이머에게 본인이 즐겼던 캐릭터 영상을 소장할 수 있게 제공했으며, TV 및 버스 광고에 게이머 캐릭터를 직접 출연시켰다. 또한, 정식 서비스에서는 신규 던전 벚꽃 숲의 비밀, 흉포한 경비병과 신규 필드보스 둔둔 등을 공개하고, 길드간 명예 경쟁을 벌이는 '길드 챔피언십'도 도입한다.

이와 함께 '메이플스토리2' 정식 오픈을 기념한 여러 이벤트가 오는 7월 30일까지 열린다. 먼저,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게이머에게 접속일수에 따라 각종 '포션', '무전기', '제자리 부활 쿠폰', '엘릭서' 등 아이템이 주어지며, 매 주말에는 '뷰티데이' 이벤트가 진행돼 게이머는 '뷰티 스트리트'에서 헤어, 메이크업, 성형, 장비 염색 등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게이머가 정해진 레벨을 달성할 경우, '응모권'이 지급되고, 추첨을 통해 ''메이플스토리2' PC', '삼성 커브드 모니터', ''메이플스토리2' 캐릭터 피규어', 각종 탈 것 아이템 등의 경품을 받는다. 사용자 제작 콘텐츠 시스템을 통해 모자, 상의, 하의 등의 아이템을 디자인해 '슈퍼스타M2' 이벤트 게시판에 응모하는 게이머에게도 심사를 통해 '백화점 상품권'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PC방에서 접속한 게이머의 경우 게임머니 20% 추가, 접속시간 보상, PC방 전용 아이템 지급 등의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넥슨의 김진만 '메이플스토리2' 개발 총괄 디렉터는 "최선을 다해 준비해온 게임을 기다려주신 분들께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게임 안에서 게이머분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이플스토리2' 홈페이지(http://maplestory2.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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