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 게임문화 아카데미 사업 본격 진행

게임문화재단(이사장 정경석)은 게임문화포럼을 시작으로 게임문화 아카데미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에 있다고 금일(9일) 밝혔다. 게임문화 아카데미 사업은 각계각층의 명사와 함께하는 '게임문화포럼'을 포함해, 게임 및 게임문화와 관련 된 수필, 시, 표어, 영상 등을 선발하는 '게임문화진흥 공모전' 등 게임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을 말한다.

게임문화포럼은 게임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 후원으로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진행된다. 첫 번째 게임문화포럼은 7월 24일 4시 부터 삼성동 엔(&) 스페이스 강의실에서 김노암 전시기획감독(세종문화회관 시각예술전문위원)이 '게임은 예술이다'라는 주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8월 21에는 강유신 대표(시너지미디어)가 '게임은 애니메이션이다' 라는 주제로, 9월 23일에는 김경태 대표원장(오름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 '한마디로 게임은 대박이다' 라는 주제로 게임문화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건전한 게임이용 문화와 관련한 '게임문화진흥 공모전'을 시행하여 건전한 게임이용문화에 대한 다양한 소재의 아이디어에 대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단 홍인기 사무국장은 "게임 및 콘텐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 및 게임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준비한 '게임문화포럼' 및 '게임문화진흥 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문화 재단 홈페이지(www.gameculture.or.kr)를 통해 가능하며, 7월 9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게임문화재단
이미지
게임문화재단 이미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