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엔트웍스 - 경기콘텐츠진흥원, 중소게임개발사 지원 위해 MOU 체결

디지털 콘텐츠 보안 전문기업 잉카엔트웍스(대표 안성민)는 지난 7월 1일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중소게임개발사 및 앱 개발사 지원 등 모바일 게임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금일(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잉카엔트웍스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모바일 게임 앱 보안 서비스인 앱실링(www.appsealing.com)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중소게임개발사는 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보안에 신경을 쓰거나 적극 투자하기가 어려워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하기 쉽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소게임개발사나 앱 개발사들이 보안 부분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게임 개발에 역량을 더욱 집중해 보다 향상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앱실링(www.appsealing.com)은 클라우드 기반의 모바일 게임 앱 보안 서비스로, 디지털 컨텐츠 저작권 보호 분야에서 글로벌 기술력과 오랜 서비스 경험을 가진 디지털 컨텐츠 보안 전문기업 '잉카엔트웍스(INKA Entworks)'가 2014년 론칭했다. 앱실링은 모바일 게임 앱에 특화된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모바일 게임 산업에서 해킹으로 인한 디지털 컨텐츠 저작권 침해를 보호하고, 컨텐츠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으로 경기도내 콘텐츠산업을 지원,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잉카엔트웍스 안성민 대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게임개발사와 앱 개발사를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적극적인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중소게임개발사나 앱 개발사들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게임 및 모바일 게임 활성화와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잉카엔트웍스는 지난 5월 서울산업진흥원(SBA)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중소게임개발사나 스타트업 기업의 지원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협약을 체결해 나가며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앱실링 홈페이지 이미지
앱실링 홈페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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