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매', 2015 KBO 올스타전 승리팀 공개

에이스프로젝트(대표 박성훈)는 자사가 개발하고 컴투스(대표 송병준)에서 서비스 즁안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시즌3'(이하 컴프매 시즌3) 를 이용해 진행한 '2015 KBO 리그 올스타전' 시뮬레이션 결과를 발표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컴프매 시즌3'에서 자체 개발한 시뮬레이션 결과에 따르면, '2015 KBO 리그 올스타전' 승리팀은 '나눔 올스타'로, 1,000전 518승 472패, 53.8%의 승률을 기록, 이번 올스타전에서 승리할 것이 나타났다. 이는 2015 KBO 올스타 투표에서 포지션별 최다득표자(외야수 3명) 선수를 선발 라인업으로 설정, 총 1,000번의 경기 시뮬레이션을 진행한 결과다.

아울러 이번 올스타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타자와 투수를 비롯한 다양한 데이터 역시 함께 공개됐다.

시뮬레이션 결과 타자의 경우 드림 올스타의 나바로(삼성)가 홈런을 칠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로 집계됐다. 나바로는 올스타전에서 17.9%의 확률로 홈런을 칠 것으로 예측됐으며, 나눔 올스타의 테임즈(NC)가 15.9%의 확률로 2위에 올랐다.

또한, 출전 선수들 중 도루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나눔 올스타의 이용규(한화)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규는 15.8%의 확률로 올스타전에서 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고, 2위는 근소한 차이인 15.4%의 수치로 테임즈가 차지했다.

투수의 경우 드림 올스타의 정우람(SK)이 탈삼진 확률이 가장 높은 투수로 꼽혔다. 시뮬레이션 결과 정우람은 1이닝당 2개의 삼진을 잡을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이어 올시즌 첫 올스타에 선정된 나눔 올스타 조상우(넥센)가 2위를 기록했다.

에이스프로젝트의 전우진 기획팀장은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해보면 두 팀 모두 최고의 선수들이 포진된 만큼 비등한 성적을 보인다”며 “승패에 관계없이 모든 야구팬들의 축제인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마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프매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com2usmanage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
컴투스 프로야구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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