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15'에 한국공동관 참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독일 쾰른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유럽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15'에 한국공동관이 설치된다.

'게임스컴 2015'에는 약 40개국에서 700개 회사가 참가할 예정이며, 전시 규모는 올해 초에 공개된 180,000제곱미터(약 5만 4천 평)보다 약 18% 늘어난 193,000제곱미터(약 5만 8천 평)로 확정됐다

이 중 비즈니스 아레나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경기콘텐츠진흥원, 대구디자털산업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440제곱미터 규모의 한국공동관이 설치된다. 또한, 영국,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홍콩, 대만, 스페인 등 총 18개국에서 19개의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아레나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참가 회사와 전문방문객만이 출입할 수 있다.

아울러 콘솔, PC, 온라인게임, 모바일게임 등 여러 분야의 게임 행사가 엔터테인먼트 아레나에서 실시되며, 액티비전 블리자드, 빅포인트, 일렉트로닉 아츠, 코나미,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소니, 유비소프트 등의 유명 게임사가 참가한다. 엔터테인먼트 아레나는 오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열리고, 일반 방문객에게는 오는 8월 6일부터 공개된다.

이 밖에 '게임스컴 2015'를 통해 팬 숍, 코스프레 대회, '게임스컴 어워드 2015' 수상발표, '게임스컴 캠퍼스', 게임음악 콘서트, 게임 관련 토론 행사 등도 진행된다.

'게임스컴 2015'에 방문을 원하는 이는 '게임스컴' 티켓 숍(www.gamescom-cologne.com/tickets)을 통해 판매되는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판매되는 현장 입장권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스컴' 홈페이지 (www.gamescom-cologn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스컴201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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