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 200만 다운로드 돌파

루노소프트(대표 김복남)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가 지난 6월 16일 출시 이후 양대 마켓 통산 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는 출시 첫 날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1위, 3일만에 전체 무료게임 1위를 차지했다. 출시 후 2주만에 양대 마켓 통합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데 이어, 3주차에 100만, 4주차에 18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200만 다운로드의 고지를 넘었다. 현재도 구글플레이 인기무료 6위에 오르며 순항 중이다.

특히 이번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의 200만 다운로드 달성은 캐주얼 게임이 진성 게이머의 유입 만으로 거둔 성과라는 데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게임은 하루 순수 이용자수(DAU)만 50만 명에 달한다.

루노소프트 측은 '라이온킹',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겨울왕국' 등 인기 디즈니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틀린그림찾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한 점과 젊은 층은 물론 3040 세대의 향수를 자극한 것이 주요했다고 분석했다.

루노소프트 이은규 마케팅 팀장은 "'디즈니 틀린그림찾기 for Kakao'의 출시까지 1년 10개월이 걸렸다. 적지 않은 기간 동안 전력투구한 결과다"라며, "훌륭한 IP와 플랫폼, 게임성이 만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디즈니 틀린그림 찾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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