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2015] 콘솔부터 온라인까지 퍼펙트월드 발 빠른 행보에 주목

지난 31일 목요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중국 상해 신 국제 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15'에서 퍼펙트월드는 온라인, 모바일 그리고 얼마 전 전면 규제 폐지로 중국 게임시장의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콘솔까지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게임은 PS4 전용으로 출시 예정인 액션 게임 ‘워플레임’이었다. PS4 프리플레이(무료 다운로드)게임으로 출시되는 ‘워플레임’은 총 5종의 다양한 직업을 통해 격렬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액션 게임으로, 퍼펙트월드에서 중국 현지 개발을 맡아 큰 주목을 받은 바 있었다.

이날 현장에는 ‘워플레임’의 시연 버전이 마련되어 이를 즐기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졌으며, ‘듀얼쇼크4’와 연동된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즐기기도 했다.

아울러 국내에도 출시 예정인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을 비롯해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AOS 온라인게임 도타2의 시연 부스 역시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퍼펙트월드 부스 중앙에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게임기들을 전시하는 코너가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