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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2015] 중국에서도 통하는 인기 닌자, '나루토 온라인' 및 '나루토 모바일' 체험기

김원회

지난 30일 중국 상해 신 국제박람회장에서 개막한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15'의 텐센트 부스에서 롤플레잉 웹게임 '나루토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으로 개발된 '나루토 모바일'의 플레이 버전이 공개됐다.

'나루토 온라인' 및 '나루토 모바일'의 원작 나루토는 일본에서 15년 동안 총 72권 분량이 연재된 장편 액션만화로, 여러 닌자들이 선보이는 개성적인 기술 및 액션 연출로 많은 인기를 얻어 애니메이션, 연극, 게임 등의 미디어 매체로도 진출했다. 이번 '차이나조이 2015' 텐센트 부스에서 공개된 '나루토 온라인'과 '나루토 모바일'은 나루토 애니메이션 을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부스 안에서는 각 기기마다 정해진 캐릭터 설정에 따라 두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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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롤플레잉 웹게임 '나루토 온라인'은 5종의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동료 원작 캐릭터들과 함께 파티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파티는 게이머의 캐릭터를 포함한 최대 9명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졌고, 게이머와 상대의 파티 배치가 끝나면 턴제 방식으로 공방을 벌였다. 각 캐릭터의 일러스트는 공격 차례가 오면 애니메이션 연출과 함께 상대 캐릭터 혹은 진영 전체를 공격고, 키보드 조작으로 직접 스킬을 사용할 수도 있었다. 강력한 기술을 사용했을 땐 3D 애니메이션 영상이 등장했지만 영상 해상도가 낮아 캐릭터의 일러스트 그래픽보다 선명도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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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쿼터뷰로 묘사된 마을을 돌아다니며 여러 NPC를 통해 임무를 받거나 아이템 거래, 다른 게이머와의 교류 등의 콘텐츠도 확인했다. 게이머에게 주어진 미션은 일반 미션, 특별 미션, 랭킹전, 대인전 등 다수 존재했으며, 마을 안에선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처럼 다른 게이머의 모습도 함께 나타났다.

액션 모바일게임 '나루토 모바일'의 경우 기기마다 정해진 조작 캐릭터로 총 5개의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수 있었다. 시연대의 홍보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조작 캐릭터로는 주인공 '우즈마키 나루토'를 비롯해 10명 이상이었으며, 시연대에서는 '하타케 카카시', '마이트 가이', '가아라' 등이 준비돼 각 캐릭터에 따라 같은 게이머가 여러 번 시연을 하기도 했다. '나루토 모바일'의 스테이지는 횡스크롤 방식으로 각 단계마다 몰려드는 적을 물리치거나 일반 적 상대 후 '하쿠' 등 원작의 적 캐릭터와 보스전을 펼치는 등 스테이지에 따라 다른 콘셉트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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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모바일'의 전투는 일반 공격과 스킬 공격을 조합해 진행해야 했다. 공중 콤보 시스템이 적용돼 연속 일반공격 혹은 스킬 공격으로 상대를 띄우면 반격당하지 않고 적을 물리치기 쉬웠다. 그러나 이것은 게이머의 캐릭터도 마찬가지로, 회피 버튼이 따로 없어서 한 번 적에게 반격을 허용하면 쉽게 다운됐다. 대신 적을 공격하면서 모은 게이지가 전부 모이면 강력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어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다. 또한, 필살기의 경우 전용 '나루토 온라인'의 애니메이션보다 고화질인 영상이 나타나고, 필살기로 적을 물리쳐 스테이지를 클리어했을 경우 전용 클로즈업 연출 및 캐릭터 음성이 재생되는 피니시 연출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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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토 온라인' 및 '나루토 모바일'은 중국 상해 신 국제박람회장에서 현지 시각 기준으로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차이나조이 2015' 텐센트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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