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서버 위기 넘긴 애스커, 주말 반전 노린다

지난 25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서버 문제로 홍역을 치른 애스커가 위기를 극복하고 주말 동안 반전을 노린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중인 애스커(ASKER)에서 오는 29일 PC방 이용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애스커는 공개 서비스 시작 직후 패치 오류와 접속 지연 등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해 게이머들의 불만을 샀으나, 긴급 점검을 통해 대부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게임머니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관계자는 "서비스 첫날부터 예기치 못한 오류로 인해 불편함을 드린 점을 사과드린다. 현재 문제점을 파악하여 빠르게 수정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하루 동안 전국 애스커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교복 의상을 100% 지급한다. 또한, 15레벨 미만의 이용자에게도 캐릭터의 체력 소진 시 부활할 수 있는 코인 상자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애스커PC방을 찾는 이용자에게는 애스커의 플레이 시간에 따라 누적되는 P포인트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획득한 P포인트는 PC방 전용 상점을 통해 의상 및 액세서리 아이템, 염색시약, 부활의 코인, P포인트 전용 낚싯대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애스커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할 경우 체력, 골드 획득량, 아이템 획득 확률, 숙련도 등이 상승하는 기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PC방에 비치된 쿠폰을 사용해 부활의 코인 상자, PC방 포인트 상자, 성장의 비약 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다.

애스커의 PC방 이벤트 및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asker.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