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으로 이어진 상부상조, 테일즈위버 '소울링크' 업데이트 실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에 '소울링크' 시스템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소울링크'는 게이머들이 보유한 계정 내 두 캐릭터를 서로 연결해 전투 시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메인캐릭터와 보조캐릭터를 지정해 '소울링크'를 등록하면 메인캐릭터는 대미지 및 능력치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고, 보조캐릭터는 경험치를 획득한다. 특히, 접속 중인 캐릭터에게는 '가디언 블레싱'이라는 강력한 능력치 향상 효과가 적용되며, '소울링크'로 연결된 캐릭터를 소환해 전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필드 및 던전 사냥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9월 17일까지 '소울링크'에 연결된 두 캐릭터간의 '싱크레벨'을 높여 특정 '싱크레벨'을 달성한 게이머들에게 여러 무기 재료 및 고급 '소울메이트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한다.

넥슨의 채희진 테일즈위버 개발총괄 디렉터는 "게이머분들께 전투 컨트롤 및 다양한 육성의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소울링크' 시스템을 기획했다"라며, "'소울링크'를 통해 캐릭터들의 새로운 조합을 체험하시고 캐릭터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될 흥미로운 비밀 스토리도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위버 홈페이지(http://tales.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일즈위버150827
테일즈위버150827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