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 이어진 패밀리의 진화, '드래곤페이트' 혈맹 개편 업데이트 실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드래곤페이트'에 혈맹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게임 내 길드 시스템인 혈맹을 개편해 게이머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자동 가입 기능'이 새로 등장해 이제 게이머는 자동 가입으로 설정된 혈맹에 혈맹주의 허가 없이 바로 가입할 수 있다.

또한, 혈맹주가 직접 혈맹원을 선택해 혈맹주를 위임하거나 혈맹주가 일정 기간 비 접속 시 혈맹원 중 가장 전투력이 높은 혈맹원이 혈맹주가 되는 '혈맹주 위임 기능'이 추가됐다. 이 밖에 게이머는 혈맹 페이지 내 모집공고 탭에 혈맹 이름이 등록되는 기능, 혈맹원의 접속 여부가 표시되는 변경점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캐릭터 이펙트 장식인 신규 장신구 '오라'가 추가됐으며, 혈맹보스 처치 시 일정 확률로 '다크림의 오라'와 '오라 강화 가루'가 등장한다. 오라를 강화할 때 필요한 '오라 강화석'은 '혈맹 주화'와 교환하면 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혈맹 보스를 처치한 게이머는 '혈맹 주화'를 2개 획득할 수 있고, '목걸이' 및 '귀걸이', 일반 등급의 '오라'의 획득 확률이 2배로 오르는 혜택도 받는다. 혈맹전에 참가했을 때의 일일보상도 2배 더 늘어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공식 카페를 통해 혈맹을 소개하면 인증 회원수에 따라 '음식쿠폰 랜덤상자'가 전달된다. 30, 40, 50 레벨 등 일정 혈맹 레벨 이상을 달성한 경우에도 '스킬 열쇠'와 '용의 보물열쇠' 등을 획득할 수 있는 '씨앗' 아이템이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총 4주에 걸쳐 매주 진행되는 혈맹전에서 1위부터 20위까지 상위 등급을 달성한 혈맹원들은 주차 별로 '드래곤의 눈물', '스킬 랜덤상자', '용의 보물 열쇠 씨앗' 등 각기 다른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페이트'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dragonfat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