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캐주얼 캐릭터가 펼치는 본격 액션, '그래뿌까'

태가소프트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액션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그래뿌까'가 2015년 하반기 정식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캐릭터 ‘뿌까’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그래뿌까’는 쉽고 재미있게 적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 그렇다면 오는 2015년 가을, 게이머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그래뿌까'는 과연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을까?

1. 수집욕구를 자극하는 기상천외한 다양한 캐릭터

원작 '뿌까'의 세계관을 그대로 담은 '그래뿌까'는 수십 종의 개성 넘치고 기상천외한 캐릭터들이 가득한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총 3개의 캐릭터가 한팀이 돼 싸우며, 캐릭터마다 고유의 능력치와 속성이 있어 수천 가지의 종류로 조합할 수 있기 때문에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팀을 구성하는 재미를 한층 더했다.

<속성관계도>

캐릭터는 총 5가지 속성(사랑, 다크, 물, 불, 나무)으로 구성되고, 등급은 총 6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캐릭터의 레벨은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캐릭터를 경험치 삼아 레벨업할 수 있도록 설계돼 많은 캐릭터를 획득하더라도 버리지 않고 주요 캐릭터의 육성에 사용하면 된다.

<등급업 성공!>

최고 레벨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면 등급을 올릴 수 있으며, 실패 확률이 없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성장 보상을 즉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웃기고, 현란한 연출의 필살기가 가득한 궁극기 시리즈

'그래뿌까'의 차별화 된 포인트 중 하나인 궁극기는 각 캐릭터의 특징이 가득 담긴 개성만점의 스킬들로, 전투 중 위급 상황에서 사용시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캐릭터가 성장함에 따라 다양한 궁극기 영상이 제공돼 캐릭터 육성 시 쏠쏠한 재미를 느낄 수 있고, 전투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준다.

<사랑 속성인 '뿌까', 니니는 시너지 발동!>

전투는 총 3개의 캐릭터가 모여 한 팀으로 진행이 되며, 리더 캐릭터와 소환 캐릭터 2개로 팀이 구성된다. 소환 캐릭터는 리더 캐릭터를 보조하는 역할로 활용되고, 같은 속성의 캐릭터로 선택하면 '시너지 효과'가 발동돼 공격력, 방어력, 이동속도가 상승한다. 가급적 3개의 캐릭터가 같은 속성으로 구성하는 것이 좋기에 총 5개의 속성 세트의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캐릭터 관리 시스템을 설계했다.

3. 칙칙한 장비 착용은 이제 그만, 정통중화요리 제작 시스템

<물만두라고 우습게 보면 큰 코 다쳐요!>

원작 '뿌까'의 내용이 충실히 반영된 '그래뿌까'는 기존 롤플레잉게임과 다르게 장비를 장착하는 것이 아닌 정통 중화요리를 제작하고 장착, 강화 할 수 있게 시스템이 구성됐다. 캐릭터는 등급에 따라 최대 3개의 요리를 장착할 수 있으며, 같은 요리를 추가 장착해 강화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4. 나만의 공간을 꾸밀 수 있는 마이룸 시스템

<개성넘치는 마이룸!>

'여심'을 자극할 만한 수백 종의 가구들은 '그래뿌까'의 핵심 특징 중 하나로, 캐릭터 성장, 전투만 지속되는 여타 게임과 달리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가구는 단순히 꾸미기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업그레이드를 통해 일정 시간마다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기능도 갖췄다.

<친구가 남긴 방명록을 확인하자!>

친구 마이룸에 방문하여 마음에 들면 '좋아요' 버튼을 누를 수 있고, '좋아요' 점수 랭킹 순위에 따라 매주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친구 마이룸에 방명록 남기기, 선물 보내기 시스템 등과 같은 강력한 소셜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