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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을 넘어 게임으로 소통하는 '제 11회 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 개막

조광민

한국과 일본 그리고 대만의 장애학생들이 국경을 넘어 게임으로 소통하는 장이 열렸다.

11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우이구),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함께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 11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금일(8일)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의 정보격차 해소 및 온라인과 모바일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금일(8일) 진행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대회', '특수교육 정보화 컨퍼런스', '특수교육산업 홍보전' 등으로 다양하게 꾸며졌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우리나라의 장애학생은 물론 대만과 일본의 장애학생 및 학부모와 교사가 참여하는 '국제 장애학생 e스포츠 교류전'도 열려 국경을 허문 게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11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행사의 개회식 현장에는 주최 기관인 국립 특수교육원 우이구 원장,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 넷마블게임즈의 권영식 대표와 함께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행사를 준비한 국립특수교육원 우이구 원장은 "장애학생들이 본 대회를 통해 자신의 꿈에 도전하고 많은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 장애학생들이 이 사회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1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금일 막을 올린 이번 제 11회 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는 온라인게임 '마구마구', '팡야', '프리스타일2'를 비롯해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 '다함께붕붕붕', 그리고 엑스박스의 키넥트 활용한 육상 게임 등 총 8종목의 대회가 진행된다. 특히, '마구마구'와 '모두의마블', '팡야' 종목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으로 출전하는 경기로 진행되고, '다함께붕붕붕'은 학생과 학부모가 팀을 이뤄 진행해 장애와 비장애를 뛰어넘어 e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11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행사 현장에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공간 그리고 전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씨 팬 사인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모바일 게임 체험존과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들어보는 과학 체험존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1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이외에도 여자친구, 키썸, 치타, 딕펑스 등 특별 게스트 가수진이 출연하는 'KBS 라디오 특집공개방송'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부대 행사 중 하나인 '정보화 컨퍼런스'가 '스마트교육 구현을 위한 전략과 실제'라는 주제 아래 특수교사와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컨퍼런스에서 넷마블은 청소년게임진로캠프 '다함께 잡(Job)아라'의 운영 사례를 기반으로 게임을 활용해 교과목과 접목 가능한 자기주도형 교과지도 방안을 소개한다.

11회 전국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장애학생들과 비장애학생 그리고 국경을 넘어 게임으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인 '제 11회 장애학생 e스포츠 대회'는 금일(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 마구마구 모두의마블 제11회장애학생e스포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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