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중국 시장에 선보인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포켓 메이플스토리'를 오는 22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포켓 메이플스토리'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IP(Intellectual Property / 이하 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횡스크롤 액션 RPG로, 중국에 '모험도수유(冒险岛手游)'라는 명칭으로, 세기천성을 통해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에 앞서 현지에서 진행한 사전 테스트에서 원작의 재미요소를 모바일에 그대로 구현해냈다는 호평과 함께, '자동이동 시스템', 'VIP 시스템' 등 중국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014년 10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포켓 메이플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의 인기 캐릭터 5종과 2,500여 개의 퀘스트를 비롯, '길드 시스템', '캐릭터 전직 시스템', '보조직업' 등 원작의 재미요소를 모바일에 최적화한 게임이다. 특히, '4인 파티플레이'와 '스페셜 던전', 캐릭터별 새로운 시나리오 전개 등 풍부한 콘텐츠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포켓 메이플스토리
포켓 메이플스토리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