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닌텐도, '목장이야기 스토리 오브 시즌' 12월 17일 정식발매

한국닌텐도는 자사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목장이야기 STORY OF SEASONS' 한글판을 오는 12월 17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22일) 발표했다.

'목장이야기 STORY OF SEASONS'는 풍요로운 자연 속에서 자신만의 목장을 만들어 자유로운 목장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는 동물을 키우거나, 꽃과 채소, 과일 등을 기르고 수확하며, 계절 별로 축제를 즐기는 등 도시 생활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연애를 하거나 결혼을 해서 아이를 낳는 등 사랑과 우정, 가족애와 같은 따뜻한 인간관계를 느낄 수도 있다.

주인공의 성별이나 외모 등을 게이머가 선택해서 만들 수 있으며, 옷을 바꿔 입거나 모자, 안경, 액세서리 등으로 주인공을 꾸밀 수 있다.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소재들로 옷을 직접 만들어 입을 수 있고, 만든 옷을 팔아 돈을 벌 수도 있다.

이 밖에 게임 내 계절에 따라 경작 가능한 작물이 바뀌는 것도 재미 요소다. 수확한 작물은 자신이 키우는 동물에게 먹이로 줄 수 있으며, 요리로 만들어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등 목장 생활에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목장이야기 STORY OF SEASONS'는 12월 17일, 희망소비자가격 49,000원에 발매될 예정이다.

목장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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