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산리오와 제휴 맺고 '헬로키티'와 함께 한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 이하 넷마블)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모두의마블에 헬로키티 등의 캐릭터를 보유한 산리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넷마블은 모두의마블에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외에도 몽키치, 시나모롤, 폼폼푸린, 쿠로미, 배드바츠마루, 케로케로케로피 등 총 8종의 산리오 인기 캐릭터를 ‘모두의마블’ 내 신규 캐릭터 및 주사위 등으로 등장시킬 예정이다.

게이머들은 금일(2日)부터 10월 30일까지 4주 동안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 산리오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내 보유하게 된 캐릭터는 영구히 사용할 수 있다.

산리오의 디지털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산리오 디지털 코리아는 “국내외 다양한 연령대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들을 글로벌 각국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모두의마블’과 함께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들이 게임에 적용되는 만큼 ‘모두의마블’의 인기가 더욱 탄력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이정호 본부장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두의마블’과 아기자기한 이미지로 폭넓은 팬 층을 보유하고 있는 산리오의 캐릭터들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며 제휴 체결의 이유를 밝히고, “해당 캐릭터들은 금일부터 10월 30일까지 한정적으로만 획득할 수 있는 만큼 이 번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momakakao),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netmarblemoma) 등을 통해 산리오 캐릭터 및 주사위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의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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