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어린이들의 워너비 '요괴워치' 11월 26일 정식발매

한국닌텐도는 자사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요괴워치'를 오는 11월 26일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6일) 발표했다.

닌텐도3ds 요괴워치
닌텐도3ds 요괴워치

'요괴워치'는 세상 어느 곳에나 숨어있는 장난꾸러기 요괴를 볼 수 있는 신기한 시계 '요괴워치'를 손에 넣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롤플레잉 게임으로,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애니메이션, 완구 등을 통해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요괴워치'의 케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는는 주인공 '윤민호'는 물론, 같은 반 여자아이인 '장세라' 중에서 한 명을 골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지바냥'이나 '백멍이' 등, 친숙한 요괴들과 친구가 되어 여러 가지 해프닝을 해결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요괴를 만나게 되면 펼쳐지는 배틀은 간단한 터치펜 조작으로 진행되며, 그리거나 두드리고 돌리는 직감적인 조작을 통해 요괴의 요력을 채워 화려한 연출의 필살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배틀이 끝나면 상대 요괴가 친구가 될 때도 있으며, 강화와 합성으로 더욱 많은 요괴들을 모으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아울러 닌텐도 3DS의 로컬 통신 기능으로 친구와 배틀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엇갈림 통신으로 자신의 마을로 여행 온 요괴로부터 선물을 받거나 배틀을 펼쳐 친구로 만들 수도 있다.

'요괴워치'는 11월 26일,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발매된다.

닌텐도3ds 요괴워치
닌텐도3ds 요괴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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