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블레이드'로 중화권 공략 시동

액션스퀘어(대표 김재영)는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과 가래나를 통해 자사에서 개발한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블레이드’를 대만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금일(7일) 밝혔다.

'블레이드' 대만 출시 버전은 'Blade도봉전기'란 이름으로 서비스되며, 퍼블리셔는 가레나가 맡았다. 가레나는 AOS(MOBA)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레전드', '히어로즈오브뉴어스' 등의 서비스를 맡아 동남아시아 최대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한편, 액션스퀘어는 코스닥 거래소에 자사의 정식 상장 절차를 마쳤으며,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은 가레나, 중국은 텐센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북미, 유럽, 캐나다, 호주, 일본 지역에서도 네시삼십삼분과 함께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액션스퀘어의 김재영 대표는 "국내 성적만으로 전 세계 매출 4위에 올랐던 '블레이드'가 대만을 시작으로 중화권 시장에 첫 진출한다"라며, "콘솔과 같은 타격감과 액션을 구현한 '블레이드'가 현지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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