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를 정복하라, '카스 온라인' 국가대표 선발전 실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지난 10월 9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의 국제 e스포츠대회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5'(이하 '월드챔피언십 2015')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을 '신도림 TG e-스타디움'에서 실시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프로젝트 KR'이 우승했으며, 해당 팀은 WCG(월드 사이버 게임즈)국가대표 선발전 6회 우승, '카스 온라인' 국내 리그 세 시즌 연속 우승, '월드챔피언십 2013' 및 '월드챔피언십 2014'에 각각 3위와 준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으로 '프로젝트 KR'은 '월드챔피언십' 3회 연속 진출을 기록하면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릴 예정인 '월드챔피언십 2015'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월드챔피언십 2015'는 지난 2013년 12월 중국 상해에서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카스 온라인'의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주최국인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베트남 등 총 7개 국가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넥슨의 안병욱 '카스 온라인' 개발 및 서비스 총괄 디렉터는 "대한민국 대표팀 '프로젝트KR'의 3회 연속 '월드챔피언십' 본선 출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선수들이 자카르타 현지에 적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cs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스온라인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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