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시즌4, '부활의 문' 첫 에피소드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MMORPG '리니지'에 시즌4 '부활의 문'의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업데이트 한다고 금일(14일) 밝혔다.

첫 에피소드의 타이틀은 '거대한 운명의 서막: 잊혀진 섬'이다. 해당 에피소드는 2008년 시즌3 '시간의 균열' 이후 7년 만에 공개하는 정규 에피소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잊혀진 섬이 더욱 강력한 사냥터로 돌아온다. 게이머들은 기존보다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재 리니지 최고 레벨인 89레벨 보다 높은 90레벨 대 이용자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최강의 무기인 '진명황의 집행검'과 동급의 무기들도 등장한다. 4개 직업에서 전설급 무기를 만날 수 있다. 요정 직업의 양손활, 용기사의 체인소드, 환술사의 키링크, 전사의 한손도끼가 공개된다. 아울러 초보 이용자 지역과 기존 사냥터도 바뀐다. 게임 플레이 동선과 몬스터 배치 등을 개선해 빠른 성장을 지원한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0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붉은 기사단 모집' 이벤트를 연다. 홈페이지의 미니 게임에 참여한 이용자는 최대 +9 무기와 +8 방어구를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는 무료 이용권(7일 15시간)을 받을 수 있다. 보안서비스인 전화인증, NC OTP에 가입한 이용자는 무료 이용권(7일 15시간)을 추가로 받는다.

아울러 10월 1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아크프리패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55레벨부터 69레벨까지의 이용자들에게 70레벨(아크나이트)까지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이벤트다. 각 레벨에 필요한 재료를 수집해 NPC '에킨스'에게 가져가면 경험치와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출석체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매주 새로운 이벤트도 추가로 선보여진다.

한편, 지난 2일 시작한 리니지 공식 방송 '리니지 스탠바이큐'도 계속된다. 오는 10월 18일(일) 오후 6시에 특집 생방송이 진행된다. 리니지 게임 운영자인 '메티스'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전문 BJ가 함께하며 아프리카TV 웹사이트(http://afreeca.com/lineagetv)와 모바일앱,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http://lineage.plaync.com/eventnew/151002_onair/index)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 홈페이지(http://lineage.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