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가 한가득, '아르피엘' 2차 비공개 테스트 실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엔진스튜디오(대표 서재우)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르피엘'의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8일) 밝혔다.

'아르피엘'은 동물을 모티브로 한 수인 캐릭터와 박진감 있는 전투가 특징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으로, 게이머는 수신학원에서 세계 복원을 위한 '아르피엘 학원' 학생들의 모험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투와 여러 취미 및 동아리 활동 콘텐츠도 갖췄다.

이번 테스트는 금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약 1만6천 명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열리며, 신규 캐릭터 '세실' 과 '루' 2종 및 전장 테마, 생활형 콘텐츠 등이 공개된다.

'세실'은 동물 '양'을 모티브로 삼은 외형이 특징이고, '가위'를 활용해 화려한 마법 기술을 시전하고 '인형'을 소환해 다수의 몬스터들에게 광역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다람쥐의 형상을 한 '루'는 '권총'을 무기로 공격하는 연속 타격 및 기계 '마도기'를 활용해 강한 화력으로 적을 제압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지형이 갑자기 깨지거나 사라지는 등 급변하는 시공을 체험할 수 있는 던전 '시공다이브', 화창한 정원을 배경으로 밝고 귀여운 분위기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브리즈가든' 등 총 2종의 신규 전장 테마가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 포함됐다. 또한, 게이머는 낚시, 채집 등 생활형 콘텐츠, 키보드 혹은 마우스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 게이머 취향에 맞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코스튬 염색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테스트를 기념해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한 게이머 전원에게 정식 서비스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한정판 '코스튬'을 선물한다. 아울러 비공개 테스트 기간 중 본인 캐릭터의 스크린샷을 찍어 홈페이지에 등록한 게이머들 중 추첨에 뽑힌 50명에게는 '아르피엘 노트'도 주어진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르피엘' 홈페이지(http://arpiel.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