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2015년 3분기 '매출 156억 원' 기록

-3분기 매출 156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 당기순이익 23억 원 달성
-2분기 대비 증감율 +67.2%, 전년동기 대비 증감률 +106.1%, 어닝서프라이즈 기록
-'갓 오브 하이스쿨', '이카루스', '미르의전설2', '미르의전설3' 상승세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의 2015년 3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156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 당기순이익 23억 원을 기록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와이디온라인이 공시를 통해 밝힌 2015년 3분기 실적은 전기 대비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428%, 당기순이익은 532% 상승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5년 3분기 실적 중 영업이익은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6년 만에 최고 수준을, 당기순이익은 2009년 이후 6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와이디온라인은 2015년 4분기부터 '갓 오브 하이스쿨'의 iOS 버전 출시와 일본 서비스 및 신규 모바일 게임 '천군'의 상용화 서비스를 밝혀 2015년 4분기 및 오는 2016년도에도 지속적인 실적 상승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와이디온라인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모바일게임 '갓 오브 하이스쿨'이 일본을 시작으로 오는 2016년 상반기 글로벌 서비스가 예정돼 중장기적인 면에서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와이디온라인의 박재영 최고재무책임자는 "'갓 오브 하이스쿨'은 기획 단계부터 일본 진출을 염두에 두고 현지 시장에 맞게 개발된 게임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지난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이카루스'와 '미르의전설2', '미르의전설3' 등 온라인 게임 3종도 최근 모든 지표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금년 4분기 실적도 3분기에 이어 견조한 실적 상승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