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강호들이 맞붙는다, '카스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5' 6일 개막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의 국제 e스포츠 대회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5'(이하 '월드챔피언십 2015')가 오는 1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다고 금일(5일) 밝혔다.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진행되는 '월드챔피언십 2015'는 지난 2013년 12월 중국 상해에서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카스 온라인'의 국제 e스포츠 대회로, 주최국인 한국과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일본, 베트남 등 총 7개 국가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한국 대표로는 지난 10월 9일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프로젝트KR'이 나선다. 리더 편선호, 정범기, 이성재, 강근철, 김민수 등 지난 '월드챔피언십 2014'에서 준우승의 성과를 거둔 핵심 선수들이 팀워크를 유지,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중국에 맞설 예정이다. 중국 대표 'NEW4'는 첫 대회 준우승, 2회 대회 우승(당시 팀명 LD) 이력을 갖춘 유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다.

'월드챔피언십 2015'는 오는 11월 6일 개막식을 갖고 조별리그 4라운드가 열리며, 11월 7일에는 대한민국 대표 '프로젝트KR'과 인도네시아의 'GoldenLuck', 대만의 'Conjecture', 홍콩의 'inchking.hk' 등 총 4개 국가의 조별리그를 통해 플레이오프 진출 팀 조 1, 2위가 결정된다. 아울러, 11월 8일에는 플레이오프와 함께 상금 2만5천 달러(한화 약 2,800만 원)의 주인공을 가려낼 대망의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스 온라인' 홈페이지(www.cs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스온월챔151105
카스온월챔151105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