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5] 슈퍼카로 거침 없이 질주! 니드포스피드 엣지

지난 20년간 특유의 게임성을 선보이며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EA의 대표적인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가 넥슨과 함께 국내 온라인게임 시장에 등장한다.

넥슨은 금일(12일) 부산 벡스코에서 넥슨 엔조이 페스티벌(이하 ENF)를 실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니드포스피드 엣지에 대한 정보를 새롭게 공개했다.

개발사인 스피어헤드는 최신 엔진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를 온라인으로 옮겨 오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를 위해 니드포스피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게임으로 꼽히는 니드포스피드 라이벌에서 많은 모티베이션을 얻었다고 밝혔다.

니드포스피드
니드포스피드

넥슨은 ENF 현장에서 포드 머스탱,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등의 차량이 등장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로 니드포스피드 엣지에는 테스트 기간에 60여대의 차량이 등장하며, 추후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200여 종의 차량이 등장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공개된 영상에서는 전세계에 퍼져있는 개성 있는 도로와 낮과 밤의 변화, 다양한 물리 엔진과 8명이 함께 참가하는 멀티플레이 모드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니드포스피드 엣지에서는 다인 레이싱 이외에도 1:1 모드, 상대를 추격하는 핫 퍼수트 모드와 아이템전 등의 게임모드가 등장하며, 다양한 부품을 활용해 자신의 차량을 튜닝하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원작에는 없는 자신이 만든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이 도입됐다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니드포스피드
니드포스피드

넥슨은 11월 26일부터 29일까지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며, 금일부터 게임의 테스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테스트 버전에서는 스피드 모드, 아이템 모드, 프리 드라이브, 튜닝 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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