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 지스타 2015서 신규 라인업 6종 공개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15에서 다양한 라인업의 게임을 공개했다고 금일(14일) 밝혔다.

먼저 자사의 대표 IP(지적 재산 Intellectual Property)인 로한과 씰온라인을 활용한 '로한: 강철의문장', '로한:오리진'가 공개됐으며, 지난 10월 라이트닝 소프트와 해외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FPS 온라인게임 '탐욕의 전장'도 공개했다. 또한 모바일 게임 가칭 '프로젝트 위플레이(WePlay)'도 선보였다.

플레이위드는 지스타 첫 날 로한:강철의 문장 알파 버전을 관계자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인 바 있다. 로한:강철의 문장은 플레이위드가 만드는 로한의 차기작으로 작년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로한:오리진은 최초 로한이 개발되어 선보였던 로한을 다시 재구성한 작품으로 초창기 로한을 느꼈던 고객들을 타겟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두 작품 모두 강력한 로한의 IP를 바탕으로 한 온라인 게임으로 2016년도에 비공개테스트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로한 외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 게임즈가 가진 씰온라인도 씰모바일로 개발됨을 알리며, IP를 대폭 강화했다.

특히, 올해 지스타에서는 지금까지 지스타와는 달리 온라인게임이 소수만 공개되었기에 플레이위드의 다양한 온라인 게임은 많은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하기도 했다.

이밖에 해외에서 먼저 서비스를 진행하게 될 라이트닝 소프트의 FPS '탐욕의 전장'도 홍보용 플레이 동영상을 통해 공개되었다. 특히 탐욕의 전장은 북미와 남미 시장 진출의 선두에 서서 각각의 시장에 맞게 현지화 작업을 거쳐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지난 9월부터 신설 모바일 팀으로 구성되어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가칭 '프로젝트 위플레이(Project WePlay)'도 깜짝 티징 영상으로 선보였다. 아직 개발 초창기 단계라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동영상에는 'SNG Meet RPG'라는 문구가 공개되어 SNG와 RPG가 결합된 복합 장르의 게임으로 기획되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플레이위드의 박정현 본부장은 “로한과 씰온라인을 포함해 공개된 6종의 타이틀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타이틀로 2016년은 플레이위드와 파트너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플레이위드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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