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차 타는 여고생들이 온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프로모션 실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액션 모바일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일본 애니메이션 '걸스 운트 판처'(이하 '걸판')와 프로모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걸판'은 전차를 사용한 무도가 요조숙녀의 소양이라고 여겨지는 가상의 세계에서 여고생들이 전차를 타고 벌이는 전투를 소재로 한 일본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는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니시즈미 미호'가 이끄는 '아귀 팀'이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에 등장해 특별 전차인 '4호 전차'를 운용한다는 콘셉트로 열린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게이머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3일까지 특정 임무 달성 시 누구나 무료로 '4호 전차'를 획득해 사용할 수 있다. '4호 전차'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에만 한정적으로 서비스되지만 애니메이션 팬과 게이머들을 위한 연말 행사, 경연 대회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차고 슬롯과 숙련도 100%의 승무원도 주어지며,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승무원 음성으로 '니시즈미 미호'의 목소리가 지원된다.

워게이밍아시아의 재스퍼 니콜라스 대표는 "지난 몇 년간 반다이 비주얼과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월드 오브 탱크'와 '걸판'으로 애니메이션 팬들께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라며, "이번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프로모션을 통해 수년간 '걸판'을 지켜봐 온 팬들에게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홈페이지(http://wotblitz.asi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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