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모바일', 유료 인기 1위로 쾌조의 스타트

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하 '화이트데이 모바일')이 티스토어 내 유료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지난 2001년 발매된 PC용 어드벤처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원작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래픽, 사운드 등 게임 내 대부분 요소가 모바일기기 성능에 맞춰 강화됐다.

지난 11월 19일 티스토어를 통해 선행 출시된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출시 하루 만에 유료 인기 1위에 올랐다. 또한, 유료로 판매되는 모바일게임으로선 드물게 최고 매출 순위에서도 5위를 기록했다. 이 밖에 아프리카TV, 트위치TV 등의 실시간 방송 서비스에서도 '화이트데이 모바일'의 실황 중계방이 개설될 정도로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로이게임즈 측은 8,800원을 한 번 지불하면 모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형식의 판매 방식이 일반적인 국산 모바일게임과 차별화되는 요소로 작용했다며, 확률 아이템 판매, 친구 초대 등의 소셜네트워크 요소 배제, 콘텐츠 분할 판매 등을 배제한 점도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오는 12월 중으로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데이 모바일' 홈페이지(http://www.white-day.co.kr),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hiteday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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