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클럽 및 홈런 대항전 각 부문 '판타스틱'-'황간지' 우승

금일(22일) 신도림 테크노마트가 야구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신도림 테크노마트 3층 TG e스타디움에서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하고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클럽 대항전과 홈런더비 대항전이 본선 오프라인 대회가 열린 것.

마구마구 클럽 대항전
마구마구 클럽 대항전

일요일 오전 9시라는 비교적 이른 시간부터 시작된 대회 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는 100여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여해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최근 프리미어 12에서 우승을 거둔 우리 대표님 선수들 못지않은 각오로 경기에 임했으며, 선수들의 플레이 하나에 현장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마구마구 클럽 대항전
마구마구 클럽 대항전

먼저 오전부터 진행된 클럽 대항전은 16개 팀이 본선에 참가 했으며, 결승은 치열한 토너먼트에 살아남은 '판타스틱(ⓕantastic)'과 '글로우(GloΨ)'의 대결로 진행됐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에서 양팀은 최종전인 5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갔으며,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판타스틱'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마구마구 클럽 대항전
마구마구 클럽 대항전

우승을 차지한 '판타스틱' 클럽에는 상금 300만 원과 모든 클럽원에게 100만 거니가 주어지며, 추가로 1위 클럽 엠블렘이 선사된다. 준우승을 차지한 '글로우' 클럽에는 200만 원의 상금과 모든 클럽원에게 50만 거니, 2위 클럽 엠블렘이 선물된다. 3위 클럽인 '슈퍼비'에는 100만 원의 상금과 모든 클럽원에게 30만 거니, 3위 클럽 엠블렘이 주어진다.

마구마구 클럽 대항전
마구마구 클럽 대항전

홈런 더비 대항전은 탁월한 배팅 능력을 보여준 '황간지ㆅ'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현금 50만원과 300만 거니의 영광을 안았다. 2위와 3위에게도 각각 30만 원과 10만원 그리고 200만 거니와 100만 거니가 부상으로 지급됐다.

한편 클럽 및 홈런 더비 대항전 오프라인 본선 대회가 진행 이후에는 게이머들과 함께하는 이용자 간담회도 함께 개최됐다. '마구마구 10년, 그리고 앞으로의 10년'이라는 주제아래 게이머들과 개발자간의 진솔한 이야기가 이어졌으며, 간담회 현장에 참여한 게이머들에 다양한 상품이 선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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