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아이온'에 각종 이벤트 진행으로 게이머 몰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아이온'에 '기억의 구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금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라이브 서버 46레벨 이상 혹은 마스터 서버 26레벨 이상 게이머를 대상으로 열린다. 게이머는 게임 내에서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게임 접속 1시간마다 '기억의 구슬'을 받을 수 있으며, PC방에서 접속했을 경우에는 '기억의 구슬' 지급 수량이 2배 늘어난다.

'기억의 구슬은' 각 종족의 대도시 광장에 위치한 교환 NPC와 아이템을 교환할 때 필요하다. 또한, 라이브 서버에는 '큰뚜껑', '신화 날개 상자', '혈투의 증표, 마스터 서버에서는 '이계 화룡왕의 무기' 및 여러 외형 복식, 소모품 등이 보상으로 준비됐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에 신규 마스터 서버 '아누하르트'를 추가했다. '아누하르트' 서버는 천족과 마족의 전투에 대한 즐거움을 강화한다는 콘셉트에 맞춰 기존 '루드라', '바사르티', '그렌달', '찬트라' 서버가 통합된 것이 특징이다.

신규 서버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돼 '아이온' 게이머는 이벤트 페이지(http://aion.plaync.com/event/151111_7thmaster/seven) 또는 게임 내 설문을 통해 'GM 뮤안', 'GM하이니즈', 'GM라슈밍'에 대한 조력자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조력자 유세 기간인 금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매일 각기 다른 GM이 서버에 출현해 능력치 향상 등 여러 혜택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온' 홈페이지(http://aion.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