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체험부터 TV 출현기회까지, '요괴워치' 페스티벌 실시

한국닌텐도는 자사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3DS용 롤플레잉게임 '요괴워치'의 발매를 기념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소원의 섬 캐릭아일랜드와 함께하는 닌텐도 3DS 요괴워치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요괴워치'는 세상 어느 곳에나 숨어있는 장난꾸러기 요괴를 볼 수 있는 신기한 시계 '요괴워치'를 손에 넣은 주인공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닌텐도 3DS용 롤플레잉게임으로,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 애니메이션, 완구 등을 통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요괴워치'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이머는 자막 한글과 한국어 음성이 수록된 '요괴워치' 국내 출시 버전을 희망소비자가격 44,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오는 12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누구나 '요괴워치'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또한, 게임 시연, 퀴즈 이벤트 등 여러 무대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19일 진행 예정인 '요괴워치 박사에 도전하라!' 이벤트에서는 '소원의 섬 캐릭아일랜드'의 출연자인 개그맨 양세찬과 가수 앤씨아가 진행을 맡는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를 신청한 초등학생은 누구나 '요괴워치 스피드 퀴즈', '요괴체조 대결', '같은 요괴 찾기', '요괴워치 배틀 대전' 등 '요괴워치' 관련 미션을 수행할 수 있고, 가장 마지막까지 남은 이벤트 참가자 2명에겐 '소원의 섬 캐릭아일랜드4'에 출연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요괴워치' 게임을 즐거나 2인 배틀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체험 공간, '요괴워치'를 테마로 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여러 부대 행사도 실시된다. 해당 참가자들에게도 게임과 연동되는 '요괴워치' 완구용 '요괴메달'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닌텐도 홈페이지(www.nintendo.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