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드포스피드 엣지', 비공개 테스트로 베일 벗는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스피어헤드(사장 이병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레이싱 온라인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6일) 밝혔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일렉트로닉아츠가 개발한 레이싱게임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레이싱 온라인게임이다. 또한, 세계적인 슈퍼카들을 게임 내에서 즐길 수 콘텐츠, 프로스트바이트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구현되는 실사급 그래픽, 뛰어난 물리 효과에 의한 사실감 등도 갖췄다.

오는 11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 게이머는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두 가지 멀티플레이 모드를 비롯해 '프리드라이브', '차량 제작 시스템', '튜닝 시스템' 등 게임 내 주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라이선스를 획득한 해외 유명브랜드의 자동차 총 41종, '에메랄드 포레스트', '레이크 로드' 등 트랙 8종도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넥슨은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비공개 테스트를 기념해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한 게이머 중 총 400명을 추첨해 '1만 원권 문화상품권', 'CGV 영화관람권 2매'를 선물한다. 또한, 특정 레벨을 달성한 게이머들에게는 고급 IT 상품 등 여러 경품이 주어진다.

스피어헤드의 박창준 PD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원버튼 자동매칭 시스템을 통해 다른 게이머들과 쉽게 멀티플레이 체험할 수 있다"라며, "게임 외에도 차량 업그레이드 및 제작 등 '니드포스피드 엣지'만의 온라인 콘텐츠 체험도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넥슨의 신완희 팀장도 "지스타2015 시연 버전보다 30종 이상의 차량과 4종의 트랙이 더 추가됐다"라며,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그래픽 비주얼과 물리효과를 좀 더 깊이 체험해주시고 많은 피드백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니드포스피드 엣지' 홈페이지(http://needforspeed-edge.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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