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유료 1위, '화이트데이 모바일' 승승장구

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어드벤처 모바일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이하 '화이트데이 모바일')이 구글플레이 유료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금일(30일) 밝혔다.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지난 2001년 발매된 PC용 어드벤처게임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원작의 게임성을 유지하면서 신규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그래픽, 사운드 등 게임 내 대부분 요소가 모바일기기 성능에 맞춰 강화됐다.

지난 11월 26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출시된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지난 11월 29일 출시 후 약 3일 만에 구글플레이 유료 인기 1위에 올랐다. 또한, 구글플레이에서 유료로 판매되는 모바일게임으로선 드물게 최고 매출 순위에서도 80위권을 기록했다. 이 밖에 아프리카TV, 트위치TV 등의 실시간 방송 서비스에서도 '화이트데이 모바일'의 실황 중계방이 개설될 정도로 게이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로이게임즈의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눈에 보이는 성과도 성과지만, 구글플레이 출시 이후 만점에 가까운 게이머 리뷰 평점 4.9점을 기록하며, 특히 '게임성' 면에서 호평받고 있다"라며, "경직된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화이트데이 모바일' 같은 '도전'은 분명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게임 역사에 유의미한 발자국을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이트데이 모바일'은 오는 12월 중으로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이트데이 모바일' 홈페이지(http://www.white-day.co.kr),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hiteday2015/)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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