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고패드코리아, 손 안에 들어가는 초소형 PC '미고패드' 출시

미고패드 코리아(대표 김학진)는 초소형 PC 미고패드(Meego Pad T02) 출시했다고 금일(1일) 밝혔다.

미고패드는 무게 50g, 길이 11.5cm의 초소형 PC로, 돌출 된 HDMI 포트를 통해 TV나 모니터에 꽂아 윈도우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PC이다.

미고패드 t02
미고패드 t02

미고패드T02 모델은 인텔의 쿼드코어 아톰 프로세서를 채용하였고, 2GB 램, 32GB 저장공간, USB 포트와 마이크로 SD슬롯, 전원공급용 마이크로 USB 포트, 블루투스 4.0, 와이파이 무선랜 등을 갖추고 있으며, 윈도10을 탑재하여 일반 데스크탑이나 노트북으로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작업을 대부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그동안 스틱PC의 문제점으로 여겨졌던 발열 문제를 개선해 장시간 사용에도 발열 걱정 없이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미고패드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미고패드를 통해 잦은 출장과 회의를 갖는 직장인들과 크고 무거운 PC에서 벗어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고패드 T02의 가격은 16만 4천원이며, 자세한 제품설명은 미고패드코리아 홈페이지(www.meego-pa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고패드 t02
미고패드 t02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