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도치 신작 '마계영웅전' 유통 계약 체결

룽투코리아(대표 양성휘)는 도치(대표 조진모)가 개발한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마계영웅전'의 국내 및 글로벌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9일) 밝혔다.

'마계영웅전'은 삼국지 스토리를 비롯해 영웅 육성, 장비를 성장시키는 콘텐츠, 고퀄리티의 액션 연출 등이 특징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모험 모드', '무한 대전', '팀 대전', ' 보스 레이드' 등 방대한 콘텐츠도 갖췄다.

2015년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사 도치는 스마일게이트, 위메이드 등에서 15년 이상 게임 개발 및 서비스를 경험한 베테랑 개발진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발진들의 경력 중에는 롤플레잉게임, 소셜네트워크게임, 퍼즐게임 등 여러 게임 장르가 포함됐다.

룽투코리아와 도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2016년 초 '마계영웅전 for Kakao'의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6년 상반기 중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포로 중국 본사 룽투게임즈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치의 조진모 대표는 "중화권을 중심으로 뛰어난 퍼블리싱 노하우를 보유한 룽투와 손을 잡게 돼 기쁘다"라며, "룽투코리아와 함께 전세계 게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룽투코리아의 최재호 대외협력실 이사도 "국내와 중화권에서 익숙한 삼국지를 기반으로 제작된 '마계영웅전'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룽투코리아가 국산 게임의 중화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마계영웅전1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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