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00만 게이머가 기다렸다, 서머너즈워 '이계의 틈'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이계의 틈' 콘텐츠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160여 국가에서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이머는 새로운 전투 시스템과 몬스터 육성 시스템으로 강화된 전략 플레이를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서머너즈에 게이머 자신이 보유한 모든 몬스터를 사용해 전투를 펼치는 신규 콘텐츠 '월드보스'가 추가된다. 최소 10마리에서 최대 20마리의 몬스터가 동시에 싸울 수 있고, 화려한 시네마틱 전투와 함께 전투 결과에 따라 게이머에게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3명의 게이머가 하나의 파티를 구성해 전투를 펼치는 실시간 '레이드' 전투도 새로 등장한다. 게이머들은 최대 18마리의 몬스터 파티를 구성해 거대 보스를 상대로 전투를 펼치게 되며, 리더 스킬과 약화 효과는 서로 공유되어 파티원들의 조합과 협력에 따라 다양한 전투 패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투 중 파티원 간 실시간 채팅, 아군 몬스터들의 정보와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 역시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새로워진 룬 시스템 '마법 부여'와 몬스터 코스튬 시스템이 업데이트 내용에 포함됐다. 레이드 전투 후 게이머는 '마법 부여'를 할 수 있는 연마석과 보석을 획득해 룬의 부옵션을 강화하거나 변경할 수 있고, 형상 변환석을 이용해 자신이 보유한 몬스터의 외형과 움직임 및 효과를 바꿀 수 있는 콘텐츠도 갖췄다.

이 밖에 '이계의 틈' 업데이트 신규 영상(https://youtu.be/d0mq5VW1vgg)이 공개됐다. 이번 신규 홍보 영상은 지난 11월 200여 명의 게이머와 함께 한 초청 행사에서 공개된 영상에 이은 두 번째 영상이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신규 전투 시스템인 실시간 파티 전투 '레이드'의 시네마틱 전투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14일까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게이머에게 매일 에너지, 마나석, 무지개몬, 신비의 소환서 등 여러 게임 아이템이 주어진다.

컴투스의 관계자는 "서머너즈 워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강력해진 전투 시스템과 새로워진 몬스터 육성 시스템을 통해 서머너즈 워만의 전략적 플레이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smonwa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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