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 유비벨록스에 98억 원 투자

NHN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카드 사업을 진행 중인 코스닥 상장사 유비벨록스에 98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제 3자 유상증자 배정방식을 통해 신주 626,000주를 약 98억원에 2016년 1월경 취득할 예정이다. 이는 유비벨록스의 전체 지분 중 약 8.8%로 NHN엔터테인먼트가 취득 시 2대주주로 올라선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유비벨록스의 스마트 카드 사업 역량은 물론 자회사 팅크웨어가 가지고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LBS : Location Based Service) 기술을 통해 PAYCO 간편결제 등 추진하고 있는 신사업 간 시너지 확대를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비벨록스는 2000년 9월 설립된 스마트 IT 및 스마트 카드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영역에 SW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2010년 6월 18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모바일 기술과 연계한 전자 모바일 지갑(e-wallet), 모바일 결제(Mobile Payment)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열사인 팅크웨어와 라임아이를 통해 GPS 및 비콘을 활용한 실 내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포함, 스마트 경기장과 스마트 팩토리 등 플랫폼 및 서비스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유비벨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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