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 G-Rank 시상식 12월의 게임 선정

OGN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넷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HIT'(이하 '히트')가 2015년 12월 이달의 게임상에 선정됐다고 금일(6일) 밝혔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 다양한 MMORPG 게임을 개발한 박용현 대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바일게임으로, 차세대 게임 엔진으로 손꼽히는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해 뛰어난 그래픽을 자랑한다. 또한, 화려한 액션 연출과 자유도 높은 스킬 시스템을 통해 출시 전부터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고, 출시 3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 출시 2주 후 누적 다운로드 수 200만 건을 기록했다.

10인의 심사위원단은 게임 출시 후 높은 게임성과 화려한 그래픽을 내세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히트'에 높은 점수를 주며 탄탄한 콘텐츠들이 게임에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게임들을 놓고 전문가 10인이 이달의 게임을 선정, 매달 시상식을 진행한다. 10인의 심사위원단으로는 세종대학교 김동현 박사, 스포츠서울 김진욱 기자, 스포츠조선 남정석 기자, 스포츠경향 조진호 기자, 일간스포츠 권오용 기자, 게임동아 정동범 편집장, 게임해설가 엄재경 위원, 평론가 김상우, OGN e콘텐츠 제작팀 남윤승 팀장, 박지호 PD 등이 참여 중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개발사 넷게임즈의 신영진 아트디렉터는 "좋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 게이머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업데이트해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과 관련된 내용은 오는 1월 8일 오후 4시에 방송되는 OGN 정보 프로그램 '게임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g랭크히트160106
g랭크히트160106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