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조이, 오는 15일 '초시공영웅전설' iOS 버전 한·중·일 동시 출시

로코조이인터내셔널(대표 싱샨후, 이하 로코조이)는 금일(11일) 북경 판구 7스타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카드 전략 RPG 신작 '초시공영웅전설'의 iOS 버전을 15일 중 한국, 중국, 일본에 동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버전도 1월 중 출시한다.

로코조이 북경 간담회 사진
로코조이 북경 간담회 사진

'초시공영웅전설'은 역사와 신화는 물론 동화, 소설 등에 등장하는 영웅들이 대거 등장하는 게임으로, 세종대왕, 아서왕, 클레오파트라, 옥타비아누스 등 유명 영웅들이 미지의 세계로 소환돼 유명 전투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는 설정으로 진행된다. 게이머들은 시공간을 초월하는 영웅들과 함께 세계 유명 전투의 재미를 직접 만끽할 수 있다.

로코조이 북경 간담회 사진
로코조이 북경 간담회 사진

초시공영웅전설 이미지
초시공영웅전설 이미지

게임의 전투는 5명의 영웅들을 5X3의 형태로 구성된 말판 위에 배치해 공격해오는 적을 시간 내에 물리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웅 배치, 이동, 스킬 발동과 조합, 버프 등 승패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전략적인 요소도 마련됐다. 또한,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까지 동시 출시되는 만큼 한·중·일 게이머가 모두 경쟁을 펼치는 PvP도 준비 돼 한층 치열한 경쟁의 재미를 선사한다.

로코조이 북경 간담회 사진
로코조이 북경 간담회 사진

초시공영웅전설 이미지
초시공영웅전설 이미지

이와 함께 게임의 개발에는 나루토, 유유백서, 블리치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피에로(Pierrot), 한국의 유명 게임 개발에 대거 참여한 하이브랩도 함께 참여해 게임의 2D 그래픽 퀄리티를 최상으로 끌어 올렸다. 게임의 소개에 직접 나선 싱샨후 대표의 얘기에 따르면 그래픽을 위하 투입한 비용만 800만 위 안을 훌쩍 넘긴다고 한다. 아울러 로코조이는 이에 그치지 않고 16개국의 성우진이 참여한 대규모 더빙 작업으로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초시공영웅전설 이미지
초시공영웅전설 이미지

로코조이 북경 간담회 사진
로코조이 북경 간담회 사진

로코조이 싱샨후 대표는 “'초시공영웅전설'은 로코조이가 중국 최고 수준의 모바일 카드배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온 작품으로, 다양한 고전 IP를 이용하여 세계 각국의 영웅으로 전략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카드 게임이다”라며 “앞으로도 게이머, 개발사 모두 만족하는 게임 개발이 목표인 로코조이의 철학을 담아낸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 중국 최고의 카드배틀 게임을 선보이는 게임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