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업데이트가 온다, '뮤 오리진' 사전등록 이벤트 실시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대규모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웹젠은 '서버 대항전: 아레나'를 비롯해 다수의 콘텐츠가 추가되는 5번째 대형 업데이트에 앞서 금일부터 '뮤 오리진'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안드로이드 기종 게이머들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 종료 후 1월 중 해당 업데이트가 적용된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 중에는 게임 내 1대1 PvP의 최강자를 가리는 '아레나' 전장시스템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아레나'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모든 서버의 게이머들이 참가해 실시간으로 1대1 승부를 겨룰 수 있는 전장이다. 자동전투가 지원되지 않아 반드시 캐릭터를 직접 조작해야 하고, 최종 순위에 따른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아울러 '마법의 책'을 이용해 캐릭터의 옵션을 성장시킬 수 있는 '뮤렌의 책' 시스템과 '가디언 소울'을 이용해 옵션을 육성하는 '가디언 시스템'이 이번 업데이트 내용에 포함됐다. 이 밖에 경험치를 사용해 공격, 방어, 마법에서 캐릭터의 '특성'을 강화시킬 수 있는 '특성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뮤 오리진' 이벤트 페이지(http://goo.gl/HuDZGi),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hemuorigi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