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모바일게임협회, VR콘텐츠자문포럼 발대식 개최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지난 1월 21일 더 리버사이드 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가상현실(이하 VR)콘텐츠자문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VR콘텐츠자문포럼은 전문가를 중심으로 VR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과제를 발굴하고, 가상현실 산업 기반 조성 및 경쟁력 확보, 시장 수요를 고려한 컨퍼런스 및 전시회 등의 준비, 기획, 운영 등에 대한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사들에게 기술 연구개발 및 비즈니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VR콘텐츠자문포럼의 주요 활동으로는 가상현실 국제 게임 컨퍼런스 및 어워드 개최, 가상현실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운영, 가상현실 콘텐츠 기획 및 개발 공모전 개최, 가상현실 글로벌 네트워크 확보, 가상현실 제작지원 및 센터 공동 운영, 가상현실 산업 발전을 위한 조사 및 정책 연구 등이 있다.

VR콘텐츠자문포럼의 초대 위원장은 영산대학교 이승훈 교수가 선임됐다. 이와 함께 자문위원으로 윤용기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최성욱 누믹스미디어웍스 이사, 조인숙 한빛소프트 이사,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이사, 이동욱 디스트릭트 이사, 최광진 FXGEAR 공학박사, 박정필 소프트맥스 전무, 김영욱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 부장, 최은정 엔비디아코리아 이사, 김일혁 오토데스크코리아 이사, 권혁주 이터널엔터 대표, 전민상 쿵게임즈 대표, 서기원 브로드웨이엔터테인먼트그룹 이사, 지찬학 상해게임투네트워크 대표, 최강배 라이크코퍼레이션 대표, 김남주 도담 대표변호사, 최은용 VRN 부장, 김성호 국방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 오지훈 CJ주식회사 부장, Haoyang Liu NOITOM 대표, 박명기 한경게임톡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한국모바일게임협회은 오는 2월 글로벌자문포럼(가칭)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VR콘텐츠 자문포럼과 엔터테인먼트 융합포럼이 함께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계획이다.

VR콘텐츠자문포럼의 이승훈 자문위원장은 "올해가 VR의 원년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많지만, VR개발자나 개발사 입장에서는 정확한 정보나 방향성 등이 없는 현실이다. 그래서 VR분야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국내외 여러 협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VR 생태계의 기반을 만들어 가려고 한다"라며, "관련해서 여러 사업들을 준비 중이고, 앞으로 자문위원을 포함한 여러 VR전문가들과 함께 VR산업의 기반조성 및 경쟁력 확보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vr콘텐츠자문포럼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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