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국 게이머가 모인다, 'MXM' 비공개 테스터 모집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AOS(MOBA) 온라인게임 '마스터엑스마스터'('Master X Master', 이하 'MXM')의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할 게이머를 모집한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이번 'MXM' 비공개 테스트에는 지난 2015년 진행된 2차 비공개 테스트에서 공개된 캐릭터에서 6종이 추가된 총 30종의 게임 캐릭터가 등장한다. 추가된 캐릭터는 엔씨소프트의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해 개발된 '리니지2'의 NPC '캣더캣'과 '길드워2'의 영웅 '릿로크', 'MXM' 오리지널 캐릭터 'R&B', '소니드', '메로페', '마이아' 등이 있다. 또한, 게이머들은 해당 캐릭터들을 티탄의 유적, 전투훈련실, 점령전 등 3가지의 PvP 모드와 벤투스, 라크리모사, 카리스, 누란, 칼리고 등 5가지 테마의 PvE 모드, 달리기, 가로 달리기, 탄막 피하기, 줄넘기, 사탕 먹기 등 9가지 종목의 미니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오는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의 게이머를 대상으로 열린다. 해당 테스트에 참여하고 싶은 게이머는 금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를 신청해야 한다. 당첨 여부는 오는 3월 7일 'MX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1차, 2차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했던 게이머 중 참가를 신청했거나 지난 2015년 지스타 게임쇼 기간 중 'MXM' 부스에서 받은 테스트 참여 쿠폰 '드레드기온 탑승권'의 번호를 등록한 게이머 역시 이번 비공개 테스터로 선정된다.

아울러 'MXM' 홈페이지가 개편돼 게이머는 새로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30종의 캐릭터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PvP 모드를 직관적으로 설명하는 신규 플레이 영상도 홈페이지에 추가됐다.

엔씨소프트의 심승보 비즈니스2그룹장은 "이번 3개국 동시 테스트를 통해 글로벌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한다"라며, "글로벌 게이머들이 펼치는 다양한 전략, 전술도 중요한 재미 포인트"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XM' 이벤트 페이지((http://mxm.plaync.com/event/sa/p2016/160217_gmxmapply/index), 홈페이지(http://mxm.playn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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