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등급 아이템이 펑펑! ‘히트’의 신규 보스 아델룬 공략 Point

[조영준 기자] 누적 다운로드 수 400만 건을 달성하며, 순조로운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넥슨의 모바일 액션 RPG ‘히트’에 새로운 레이드 보스가 추가됐다. 바로 거대한 대형 망치와 방패로 무장한 아틸룬이 그 주인공.

‘히트’의 2월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신규 레이드 보스 ‘아틸룬’은 로투멜라 성의 방어 사령관으로, 광신적인 충성심 때문에 죽어서도 로투멜라 성을 지키고 있으며, 이 아틸룬의 공격에 버티다 못한 주둔군이 봉인지대에 가두어 놓았다는 설정을 지닌 레이드 보스.

신규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 아틸룬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풍성한 보상이다. 대미지에 따라 주어지는 순위 중 높은 순위에 오른 게이머부터 순차적으로 붉은 원숭이, 가호, 평온, 희망 등 총 4종에 이르는 고대 등급의 장신구 세트 아이템이 무작위로 제공된다.

특히, 상대적으로 얻기 힘든 고대 등급의 장신구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게이머들의 참여가 이뤄지고 있으며, 상위 순위 3명의 경우 더욱 풍성한 보상이 주어지기 때문에 많은 공략이 진행되는 중이다.

이처럼 높은 값어치의 매력적인 보상을 지닌 레이드 보스이지만, ‘아틸룬’의 공략은 그리 만만찮다. 기존 레이드 보스보다 월등한 방어력을 갖추고 있는 ‘아틸룬’은 무기 휘두르기, 던지기, 방패 돌진, 휠윈드, 점프 돌진, 메테오 등 다양한 단일 & 범위 공격을 펼치는 등 최고 난이도의 레이드 몬스터다운 위협적인 공격을 펼친다.

이처럼 강력한 공격력과 방어력을 지닌 ‘아틸룬’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캐릭터의 공격력을 8만 이상으로 맞춰야 효율적으로 보스의 체력을 깎을 수 있으며, 키키로 참여하는 경우 원거리 ‘번개 공격’이 빠른 속도로 날아오기 때문에 수시로 위치를 옮기면서 평타 공격을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휴고, 아니카, 루카스 등 근접 캐릭터의 경우 ‘아틸룬’의 공격 패턴 중 ‘무기’로 공격하는 사이 앞 혹은 뒤로 빠르게 회피해 계속 평타 공격을 이어가는 것이 좋고, ‘방패 돌진’의 경우 동작이 큰 만큼 많은 허점을 보이기 때문에 스킬을 연사하는 편이 유리하다.

또한, 무기를 휘두른 뒤 이어지는 휠윈드 연속기는 뒤가 아닌 좌우로 피하여 회피하는 것이 좋으며, 덩치에 걸맞지 않게 공격 속도와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평타 공격 마다 언제라도 회피 & 방어를 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도 보다 수월하게 ‘아틸룬’을 공략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