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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팬들 잡아라~ 야구게임 경쟁 본격 가속화

조광민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개막을 약 2주 앞둔 프로야구의 시범경기 열기로 야구판이 점점 뜨거워 있는 모습이다. 올해 프로야구는 고척스카이돔이나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등 새로운 구장의 개장 등 프로야구팬들의 시선을 끄는 소식들이 연이어지고 있으며, 수만리 떨어진 타지에서 들려오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선수들의 소식에도 야구 팬들의 눈과 귀가 집중돼 있다.

이처럼 프로야구와 메이저리그의 개막을 앞두고 분위기가 고조 되는 가운데, 야구 팬들만큼이나 프로야구의 개막을 손꼽아온 이들이 있다. 바로 야구 게임을 서비스 중인 게임사들이다. 야구 게임을 서비스 중인 게임사들은 프로야구의 개막 특수를 위해 일찌감치 팬들을 사로잡을 준비에 나섰다.

이사만루 이미지

'마구마구 시리즈'라는 걸출한 야구게임 IP를 보유한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새로운 에이스 '이사만루2KBO'를 영입하며 모바일 야구게임 시장 공략 '원투펀치'를 구성했다.

먼저 '이사만루2KBO'는 야구 게임 전문 개발사인 공게임즈가 개발한 실사 형태의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현 모바일 야구게임의 수준을 뛰어넘은 그래픽, 치열한 수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수동 플레이의 대전모드, 랭킹전이나 친선 경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품었다. 아울러 뽑기 형태의 일방적인 선수 획득 방식을 넘어 이적 시장을 도입하는 등 게이머들의 시선을 끌 다양한 시스템도 대거 탑재했다. 넷마블은 '이사만루2KBO의 홍보 모델로 방송 분야에서 건강 미녀로 활약하고 있는 예정화를 선정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원조 에이스인 '마구마구2'도 '마구마구 2016'으로 이름을 변경해서 올해 캐주얼 야구게임 게임 시장 선도를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마구마구2016'으로 이름을 변경해 재탄생한 '마구마구2'는 특유의 SD(Super Deformation) 캐릭터와 함께 유명 선수들의 독특한 타격 및 투구 폼까지 구현해 보는 재미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새롭게 판올림 된 '마구마구2016'에는 7성급 최상위 등급 '다이아 카드', 선수 카드를 육성할 수 있는 '나만의 선수 시스템' 등이 포함된다.

컴투스 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

지난해 '컴투스프로야구2015'와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로 프로야구 개막부터 한국시리즈가 끝나는 그 순간까지 야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컴투스는 올해도 두 작품을 한층 개량해 야구 게임 강자 입지 굳히기에 돌입한다. 특히 두 작품의 후속작이 모두 대형 업데이트 형식으로 선보여질 예정으로, 기존의 이용자를 그대로 품어 새 시즌을 맞이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췄다.

'컴투스프로야구2016은 14년 역사를 자랑하는 모바일 야구 게임의 최신작으로 각 구단별 최신 정보를 반영한 로스터 및 신규 콘텐츠가 추가됐다. '컴투스프로야구2015'가 지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야구 게임인 만큼 전작의 재미요소는 그대로 계승하고, 과거의 인기 팀들과 대결을 펼치는 히스토리 모드 등의 콘텐츠가 더해졌다. 아울러 국내 최초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 등의 신규 구장은 물론 경기 시간에 따른 작은 변화까지 구현했다. 또한, 선수들의 플레이에 따른 다양한 카메라 연출과 구단 및 선수 별 응원가를 추가해 사실성을 높였다.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로 새로운 시즌을 맞는다. 게임에는 월 대규모 라이브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의 신규 모델로 걸그룹 '여자친구'를 발탁했으며, '여자친구'는 오는 4월 2016 KBO 정규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대규모 라이브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LIVE'의 새로운 얼굴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퍼펙트이닝16 이미지

글로벌 야구 게임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는 'MLB 퍼펙트이닝15'의 최신작 'MLB퍼펙트이닝16'도 내달 초 출시돼 메이저리그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게임빌과 공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이는 이 게임은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지속 인기를 끌어온 'MLB퍼펙트이닝 시리즈'의 노하우가 응집된 최신작으로, 총 30개의 메이저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과 동작이 반영됐다. 아울러 신규 등급 선수, 감독, 코치 추가, 플레이 모드 개편 등 신규 콘텐츠가 선보여진다. 게임빌은 게임의 대표 모델로 워싱턴 내셔널스의 타자이자 MVP 출신인 '브라이스 하퍼'를 내세워 국내 외 메이저리그 팬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외에도 네오위즈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는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팀을 생성하고 이후 10, 20, 30 등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드래프트권, 특성 강화 이용권 등 다양한 유료 게임아이템을 증정하며, 50레벨 달성 시에는 이용자가 원하는 W등급 선수를 선택해서 영입할 수 있도록 했다. 복귀 이용자에게도 경기 진행 판수에 따라 선수 재계약 이용권, 랜덤 드래프트권 박스 등의 아이템을 제공하며, 100경기 달성 시 W등급 선수를 보상받을 수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야구 게임 시장 규모가 축소된 것은 사실이지만, 프로야구 개막 특수와 함께 인기 게임으로 자리 잡으면 야구 시즌 내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4월 야구 개막을 앞두고 야구 게임을 서비스 중인 게임사들이 벌써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고, 각기 모두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바 있었던 게임인 만큼 한층 치열한 야구 게임시장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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