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트리랩, 초보자도 배울 수 있는 '언리얼엔진4' 교육 과정 개설

최근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PC게임에서 보여줄 수 있는 그래픽, 액션성을 기반으로한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기 시작하면서 플레이어의 기대감을 한 껏 높이고 있다. 특히 언리얼 엔진4는 최근 4.11 버전의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하면서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화려하고 방대한 그래픽이 가능해졌고, 가비지 콜렉션 속도 향상으로 오브젝트 개수를 줄이면서 개발 환경의 장벽을 완화시켰다.

스킬트리랩 언리얼 엔진4 과정
스킬트리랩 언리얼 엔진4 과정

이에 콘텐츠 전문 교육 및 IT 전문 교육기관인 스킬트리랩에서는 최신 언리얼 엔진을 다루는 '언리얼 엔진4 처음부터 끝까지' 과정을 개설한다. 이 강의는 프로그래밍을 잘 모르는 초보자들부터 혼자서 독학하기 힘든 중급자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되었다.

특히 초보자들은 언리얼 엔진에서 블루프린트를 통해서 프로그래밍을 잘 모르더라도 쉽게 개발 할 수 있는 팁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중급자들도 10년 이상의 전문가를 통해 반드시 알아야할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배우므로써 실제 게임을 개발해 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2D, 3D 게임 콘텐츠뿐만 아니라 언리얼 AR/VR 게임 콘텐츠를 개발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과정의 특징으로는 스킬트리랩만의 오리엔테이션 수업을 통해 게임의 기획단계 및 설계방법에 대해 알려주므로써 개발에 도움이 되는 핵심 내용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수업 중 게임잼 행사를 통해 팀원들과의 화합과 협동심이 요구되는 팀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실제 게임을 개발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킬트리랩 언리얼 엔진4 과정
스킬트리랩 언리얼 엔진4 과정

강의를 맡고 있는 스킬트리랩의 길병태 강사는 “언리얼 엔진4를 처음다루는 초보자들의 경우에는 다른 복잡한 것들을 배우다 정작 게임 개발에 관련된 내용은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언리얼 엔진4 처음부터 끝까지 강의는 게임잼 형식을 도입해 하나의 게임을 완성 단계까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게임 개발을 꿈꾸는 초보개발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언리얼 엔진4 처음부터 끝까지 과정은 오는 5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14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스킬트리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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