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비디오게임] 4/22 SIEK, PS스토어 통해 '아르마갤런트' 한글판 출시 등

[게임동아]

- SIEK, PS스토어 통해 '아르마갤런트' 한글판 출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대표 안도 테츠야)는 플레이스테이션4 (이하 PS4) 타이틀 'ArmaGallant : Decks of Destiny'(아르마 갤런트: 덱스 오브 데스티니 / 이하 아르마 갤런트)를 PS Store를 통해 4월 22일 47,700원에 발매한다.

아울러 또한 카드 덱 제작 게임을 더욱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게임을 구매하는 PS Plus 회원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ArmaGallant : Decks of Destiny'는 카드 덱 제작을 바탕으로 하는 PS4용 실시간 전략 신작 게임이다. 'ArmaGallant'는 카드 덱 제작과 실시간 전략 비디오 게임 세계를 결합한 것으로, 두 장르를 모두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새롭고 신선한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게임 속에서 플레이어들은 전투 덱을 만들고, 빠른 속도의 1 대 1 혹은 2 대 2 실시간 전략 대전을 진행한다. 전술적 맵 포인트를 강화하고, 군대를 움직이며, 적절한 타이밍에 마법을 사용해 최고의 덱을 제작하면서 웅장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ArmaGallant의 생명체와 마법은 각기 다른 힘과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5대 원소 (빛, 어둠, 물, 불, 그리고 땅) 중 하나에 속한다. 게이머들은 다양한 조합을 통해 자신만의 강력한 카드 콤보를 만들 수 있다.

'ArmaGallant : Decks of Destiny'의 판매 가격은 47,700원이다.

아르마갤런트
아르마갤런트

- '요마와리: 떠도는 밤', 아바타 5종 세트 무료 배포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하여 PlayStation®Vita전용 밤길 탐색 어드벤처 “요마와리: 떠도는 밤”의 아바타 세트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요마와리: 떠도는 밤”은 늦은 시각, 어둠이 깔린 거리가 보여주는 낯선 모습에 관한 공포를 어린 소녀의 시점에서 그린 탐색 어드벤처 게임이다. 특히, 밤이 되면 들리는 음산한 소리의 효과 연출에 공을 들여 심리적 공포 분위기를 잘 조성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비주얼 자체가 귀여운 초등학생 소녀 컨셉이기 때문에 반전 효과로 인해 기대 이상의 공포를 선사한다.

출시 당시 타이틀 부제 공모전을 통해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낸 데에 이어 일본 한정 아트북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인트라게임즈는 그 동안 제품을 사랑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프로필 설정에 적용할 수 있는 PlayStation®4용 '요마와리: 떠도는 밤 아바타 5종 세트'를 무료 배포하기로 결정했다.

게임의 캐릭터들을 자신의 프로필 이미지로 설정할 수 있는 해당 아바타 5종 세트는 일본 현지에서는 유료 판매되고 있는 아이템으로, 4월 22일(오늘)부터 한국 PSN™ STORE에서 감사 프로모션 코드를 입력하여 누구든지 자유롭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트라게임즈 홈페이지(www.intragame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마와리: 떠도는 밤
요마와리: 떠도는 밤

- ‘마스터 오브 오리온’ 신규 종족 추가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23일 자사가 리메이크한 고전 명작 SF 전략 게임 '마스터 오브 오리온(Master of Orion)'에 2개의 신규 종족과 '첩보' 기능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고 밝혔다.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는 종족은 '다로크(Darloks)'와 '실리코이드(Silicoids)'이며, 이와 함께 '첩보(Espionage)' 기능, '독립 행성(Independent Planets)', 승리조건 '경제(Economic)' 등이 새롭게 더해져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리눅스와 스팀OS도 지원해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로크'와 '실리코이드'가 추가되면서 원작의 10개 종족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콜렉터스 에디션 구매자에게 특별 제공되는 '테란'까지 포함하면 총 11개의 종족이 등장한다. '다로크'는 교활하고 남을 음해하기를 즐기며 염탐에 능해 은하계 내에서 항상 많은 의심을 받는 종족이다. 뛰어난 ‘첩보‘ 능력을 활용해 정보를 축적하고 산업시설과 연구시설을 망가뜨릴 수 있으며 기술을 훔치거나 식량을 오염시켜 큰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다로크' 뿐 아니라 다른 종족들도 '첩보' 기능을 사용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전쟁을 치를 수 있다. '실리코이드'는 커다란 돌거인 같은 외모를 지닌 종족이지만 식민지 점령과 거대한 함대 조성에 능한 뛰어난 기술자들이다. 인구 증가가 느리기는 하지만 고향별의 광물이 풍부하여 생산을 더욱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경제' 승리 조건은 경제적 부를 쌓으면 달성할 수 있다. '행성간 증권 거래소(Interstellar Stock Exchange)'를 장악하거나 스파이를 활용해 적들의 시설을 파괴하고 파업을 일으켜 경제 성장을 멈추게 함으로써 보다 앞서 나갈 수 있다.

경제적 성장 상황을 다른 플레이어들과 비교할 수도 있고 우주 생산시설의 주식을 구입하는 등의 투자도 가능하다. '독립 행성'의 종족들은 거대 문명으로부터 벗어나 독자적인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종족으로 유저들이 선택한 종족들과 달리 은하계 정복의 의지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적을 대신 물리쳐 주는 등의 임무를 완수하거나 크레딧을 기증해 이들을 같은 편으로 끌어들이는 등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독립 행성’의 종족들을 이용할 수 있다. ‘독립 행성’의 종족들 또한 '은하계 위원회'의 일원이기 때문에 그들의 투표가 '외교' 승리를 쟁취할 때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퍼블리셔인 워게이밍의 WG Labs와 개발사인 NGD 스튜디오는 현재 공개된 '앞서 해보기' 버전을 통해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아 꾸준히 게임을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환경 설정과 기술 연구 계통도를 개선했으며 튜토리얼 모드를 통합시키고 많은 버그들을 수정한 상황이며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피드백을 반영할 계획이다.

마스터 오브 오리온
마스터 오브 오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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