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모바일게임] 5/16 '카카오게임 S', 신작 3종 추가 공개 등

[게임동아]

- 전성기 명성을 되찾는다, '카카오게임 S' 신작 3종 공개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자사의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브랜드 '카카오게임 S'의 두 번째 신규 라인업 게임 3종을 금일(1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작품은 인챈트 인터렉티브(대표 박영목)가 개발한 FPS 모바일게임 '시프트'(가제), 솔트랩(대표 김세웅)이 개발한 TPS 모바일게임 '뉴본'(가제), 피플러그(대표 이재상)가 개발한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하바나'(가제) 등 3종이다. 카카오는 뛰어난 개발 능력을 갖춘 파트너들과의 강력한 협업을 통해 완성도 높은 게임들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프트'(가제)는 엔씨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블리자드 코리아와 크라이텍 한국 법인장 및 아태지역 대표를 거쳐 오렌지크루를 설립하는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박영목 대표를 중심으로, 10여 년간 위메이드, 플레이파이 등에서 한 팀으로 손발을 맞춰온 베테랑 개발진들이 제작 중인 FPS 모바일게임이다. 스테이지 전진형 게임 구성과 최신 FPS 비디오게임 스타일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카툰 렌더링을 활용한 그래픽 등을 갖췄다.

'뉴본'(가제)은 '아바', '메트로컨플릭트' 등 FPS 온라인게임 개발진을 주축으로 제작 중인 TPS 모바일게임이다. 인류 종말 상황에서의 생존과 모험을 슈팅 게임 특유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로 담아낸 것이 특징으로, 게이머는 언리얼엔진4 기반의 그래픽으로 구현된 세계관과 비디오게임 고유의 장점만을 모바일로 이식한 몰입도 높은 PvE 및 PvP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하바나'(가칭)는 엔진의 자회사이자 아크로드 핵심 개발진들이 주축인 피플러그가 개발 중이다. 해당 게임은 멀티클래스 육성과 리더 태그 전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략적 재미가 극대화된 것이 특징이며, 3명의 영웅과 팀을 구성해 다양한 경우의 수를 즐기는 게임성과 40여 종의 캐릭터 및 3,500종의 장비 콘텐츠 등이 존재한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을 포함해 FPS, TPS, 소셜네트워크게임 등 장르별로 '카카오게임 S'로 출시될 6종의 대표 작품들을 확보했다. 또한, 높은 게임성과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모바일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카카오의 이시우 '카카오게임 S' TF장은 "퍼블리싱 진출 선언 이후 풍부한 개발 경험과 뛰어난 실력을 갖춘 파트너사들이 카카오와 함께 해 주고 있어 든든하다"라며, "게이머들이 믿고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들을 카카오게임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고, 이를 통해 파트너들의 성공을 견인하는 퍼블리셔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넥슨, 모바일 신작 '아틀란티카 히어로즈' 공개

넥슨(대표 박지원)은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신작 '아틀란티카 히어로즈(Atlantica Heroes)'의 타이틀과 영상을 금일(16일) 최초 공개했다.

'아틀란티카 히어로즈'는 '아틀란티스'의 비밀을 풀어가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모바일 액션 RPG로, 네 명으로 구성된 '팀 플레이' 액션 전투와 캐릭터를 교대로 활용해 전략적 재미를 높인 '태그' 액션 등 다양한 액션 전투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최대 다섯 명의 동시 전투가 가능한 '레이드' 전투와 길드원간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장비를 제조하고 획득하는 '길드 제조' 시스템 등 탄탄한 소셜 콘텐츠를 갖췄다.

'아틀란티카 히어로즈'는 출시를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안드로이드OS 이용자 대상으로 첫 테스트를 실시하며, 16일부터 2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https://i.nx.com/00l)를 통해 테스트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아틀란티카 히어로즈'의 프로모션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개성 넘치는 영웅들의 화려한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 '아틀란티카 히어로즈'의 재미요소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아틀란티카 히어로즈'를 개발한 최부호 총괄PD는 “그 동안 전략 RPG 장르에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새로운 모바일 액션 RPG 장르로 선보이게 되었다”며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온 '아틀란티카 히어로즈'만의 차별화된 콘텐츠에 많은 기대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틀란티카 히어로즈'는 엔도어즈에서 개발 중이던 '영웅의 군단: 레이드'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다양한 시스템을 추가한 기대작으로, 연내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코코모, 신작 '오버로드' 50억 원 추가 투자 유치

코코모(대표 남궁곤)는 케이큐브벤처스(대표 유승운)와 스톤브릿지캐피탈(대표 김지훈)로부터 총 5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케이큐브벤처스의 투자액이 30억 원, 스톤브릿지캐피탈의 투자액이 20억 원을 각각 차지했다. 코코모는 지난 2015년 5월 케이큐브벤처스와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억 원을 투자받은 바 있으며, 이를 통해 총 75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케이큐브벤처스는 코코모의 개발, 사업 역량과 글로벌 확장성을 높이 평가해 지난 2016년 3월 신규 결성한 '제4호 카카오 성장나눔게임' 펀드의 첫 번째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코코모는 엔씨소프트 출신 핵심 인력들로 구성된 모바일게임사로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오버로드'를 개발 중이다. 해당 게임은 지난 2016년 4월 '카카오게임 S'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하반기 국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오버로드'는 다양한 공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던전 생성 콘텐츠와 실시간 PvP 모드에서 발생하는 개인과 집단 간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통해 MMORPG 핵심인 '커뮤니티'가 강조됐다.

코코모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오버로드'의 국내 출시와 운영 및 업데이트에 집중하는 한편, 내년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을 준비한다. 국가별 현지화를 거쳐 순차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가고, 해당 시장의 특성에 따라 직접 서비스 또는 퍼블리싱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코코모의 남궁곤 대표는 "다중 접속 콘텐츠와 롤플레잉게임의 하이브리드형으로 선보이는 '오버로드'가 시각적 효과에 치중했던 기존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의 흐름을 바꾸고 새롭고 다채로운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큐브벤처스 신민균 상무도 "실력 있는 중소개발사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는 카카오 성장나눔게임 펀드의 취지에 부합해 첫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 '블레이드 앤 소울' 등 다수의 MMORPG 히트작을 성공시킨 바 있는 팀의 역량과 사업 비전, 해외진출 가능성에 주목했다"라고 덧붙였다.

- 조이시티, '클래시 오브 플리츠' 글로벌 판권 계약 체결

조이시티는 엔드림이 개발 중인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클래시 오브 플리츠'의 글로벌 판권을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클래시 오브 플리츠'는 해상전 콘셉트를 기반으로 세분화된 전투 모드와 숙련자용 콘텐츠, 고퀄리티 그래픽이 특징인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이다. 실존했던 함선들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 게이머 간 거래를 지원하는 '교역 시스템'과 공동체로서의 기능을 강조한 '연맹' 등을 갖췄다. 또한, 게이머는 50개 이상의 교역 도시로 전장을 분산시켜 전쟁 진입 장벽을 완화하는 플레이 패턴이나 전투 리플레이 시스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조이시티는 엔드림의 첫 작품인 '클래시 오브 플리츠'를 전 세계에 서비스할 권한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16년 하반기 중으로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시티의 조성원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전쟁 시뮬레이션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차별화된 게임성을 지닌 모바일 대작 '클래시 오브 플리츠'로 '클래시 오브 킹즈'나 '게임 오브 워'가 석권한 기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 것"이라고 말했다.

- '오디션' 모바일버전, 나인유 인터내셔널이 개발한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리듬 온라인 '오디션'의 지적재산권(이하 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 및 서비스와 관련한 라이선스 계약을 나인유 인터내셔널(대표 구이)과 체결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토대로 한빛소프트는 '오디션'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개발에 필요한 제반 소스를 일체 지원하며, 나인유 측은 중국 게임 시장에 맞게 현지화한 모바일게임 '오디션 모바일'(중국명 경무단 모바일) 프로젝트를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나인유 측은 중국 현지에 최적화된 '오디션 모바일'을 선보임은 물론 이번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기 위해서 넷이즈와 손을 잡았다. 넷이즈는 포털사이트 '163.COM'으로 유명한 중국의 대형 IT기업으로, 동시접속자 271만 명, 누적 가입자 3억 명을 기록한 온라인게임 '몽환서유'의 모바일 버전 '몽환서유 모바일', 서유기를 원작으로 개발된 '대화서유' 등을 서비스 중이다. 두 게임은 중국 iOS 최고 매출 순위 1위, 2위를 기록했고, 넷이즈는 이에 힘입어 지난 2015년 기준 매출 35억 달러(한화 약 4조3천억 원), 영업이익 21억 달러(한화 약 2조6천억 원)를 달성한 바 있다.

넷이즈 측은 지난 2016년 1월 신작 '2016년 넷이즈 신작 발표회'에서 '오디션 모바일'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후 지난 2016년 4월 20일,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2016년 3분기 중 포털사이트 '163.COM'에서 상용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측은 이번 IP 제휴 계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제휴사들과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중국 내 모바일게임 분야에서 최고의 개발 및 운영 결과물을 보여주고 있는 넷이즈와 본격적인 협업 체계를 갖추는 만큼 긍정적인 결실을 맺음은 물론 장기적인 파트너십 강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나인유의 구이 대표이사는 "나인유와 한빛소프트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거대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뜻깊은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 특히, 중국 게임시장에서 톱클래스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넷이즈와 손잡고 '오디션 모바일'을 서비스함에 따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양사는 지난 10여 년간 굳건한 파트너십으로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성공을 이뤘듯이, 모바일게임 및 기타 플랫폼 시장에서도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빛소프트의 김유라 대표이사도 "자사의 핵심 IP인 '오디션'의 모바일 버전 결과물을 중국에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그것도 10년 이상 온라인게임 '오디션'을 함께 서비스해온 나인유와 더불어, 작년부터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넷이즈와 함께 하게 되어 사업 성과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삼사 모두 각 사의 역량을 십분 발휘할 예정인 만큼 한빛소프트도 '오디션 모바일'에 필요한 개발 자원들을 제공해 중국 게임 시장에서 캐주얼 리듬 댄스 신화를 다시 써내려갈 수 있도록 여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히어로 엔터테인먼트, 신작 '포더슈팅'으로 국내 시장 정조준

히어로 엔터테인먼트(대표 응서령)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FPS 모바일게임 '전민창전'을 '포더슈팅'이란 이름으로 구글플레이에 사전 오픈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포더슈팅'은 지난 2014년 9월 출시 후 일일 활동 게이머(Daily Active Users, DAU) 500만 명을 기록한 바 있는 FPS 모바일게임이다. 이와 함께 2014년 '최고 모바일게임상',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가장 인기 있는 모바일게임상' 등 10여 개 이상의 수상경력을 갖췄다.

'포더슈팅'의 가장 큰 특징은 방대한 콘텐츠로, 게이머는 1,000여 개가 이상의 여러 무기를 활용해 50여 종 이상의 전장에서 실시간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장별로 각기 다른 지형에 의한 전략 요소, 싱글모드 및 11개의 대전 모드 등이 준비됐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섬멸전, 연대전, 폭파모드를 비롯해 저격용 총과 권총, 근접무기만을 이용할 수 있는 특수모드 등을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히어로 엔터테인먼트 '포더슈팅'을 통해 국내 게이머들의 e스포츠 참여 활성화 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지역을 아우르는 '히어로 프로 리그'(Hero Pro League, 이하 HPL)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3월 총상금 6억 원 규모의 대회가 열렸다.

'포더슈팅'에서는 사전 오픈을 기념해 5레벨 단위로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제 아이템이 주어지는 '레벨업 이벤트'와 게임을 이용하는 일수에 따라 게임 내 화폐인 다이아 등을 제공되는 '출석체크 이벤트' 등이 열린다. 이와 함께 게임 내 버그 등의 오류나 한글 번역이 어색한 부분을 찾은 게이머는 '목격자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첫 충전시 다이아를 기존 대비 2배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히어로 엔터테인먼트의 응서령 대표는 "까다로운 눈으로 게임을 고른 후 수준 높은 플레이를 즐기면서도 게임에 대한 애정이 그 어느 곳보다도 대단한 한국 게이머들에게 '포더슈팅'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한국에서 사업을 진행한다기보다는 수준 높은 한국 게이머들에게 게임성과 서비스로 인정받고 싶다는 목표로, 히어로 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게임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인기 1위는 아이언맨, '마블 퓨처파이트' 인포그래픽 공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마블 퓨처파이트'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인포그래픽을 금일(16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4월 30일 글로벌 출시된 '마블 퓨처파이트'는 70종 이상 슈퍼 히어로를 비롯해 마블 소속 작가가 직접 참여한 스토리, 고퀄리티 그래픽과 액션 등이 특징이다. 또한, 4천만 다운로드, 구글플레이가 선정한 '2015년 최고의 게임' 선정 등을 기록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마블 퓨처파이트' 게이머들의 총 플레이 시간은 1만 년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실제 역사로 계산하면 석기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긴 시간이다. 아울러 누적 스테이지 클리어 횟수는 12억 회를 기록했고, 일 평균 임무 수행 횟수는 350만 개에 달했다.

또한, '마블 퓨처파이트'에서 가장 사랑받은 슈퍼 히어로는 아이언맨으로 조사됐으며,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워 머신, 자이언트맨이 뒤를 이었다. 슈퍼 빌런의 경우, 옐로우자켓, 로키, 울트론, 킹핀, 베놈이 순으로 순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여성 슈퍼 히어로 기록도 공개됐다. 게이머들은 블랙 위도우를 가장 선호했으며, 캡틴 마블, 시스터 그림, 엘사 블러드스톤 순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이 밖에 금일 기준 현재까지 게이머들이 획득한 골드는 35조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달러로 환산 시, 미국 2014년 국민총생산(GDP)의 2배에 해당한다.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글로벌 지역별 게이머 비율도 공개됐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와 중남미, 유럽과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마블의 이승원 글로벌 전략 담당 부사장은 "금일 공개된 지난 1년 간의 기록들은 모두 '마블 퓨처파이트' 게이머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마블 퓨처파이트'는 앞으로도 액션 RPG 본연의 재미와 마블 유니버스에 충실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이머들께서도 계속해 마블 슈퍼 히어로들과 최고의 임무를 수행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컴투스, 인턴 사원 채용 공고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인턴 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컴투스는 이번 인턴 채용을 통해 게임에 대한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수한 인재 선발하고, 게임 기획, 개발 및 사업 등 체계적인 전문 업무 습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에 관심 있는 기졸업자 및 졸업자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집 부문은 프로그래머, 디자인. 게임 기획, 게임 사업 및 마케팅 등 총 4개로 나뉜다.

금일부터 오는 5월 22일까지 컴투스 채용 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진행되고, 컴투스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27일부터 8월 26일까지 9주간 컴투스 본사에서 게임 개발 및 기획 등 현장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업무 성과 우수자에게는 2016년 하반기 컴투스 신입사원으로 정식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컴투스는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서머너즈 워', 스포츠 모바일게임 '골프스타'와 '낚시의 신' 등 전\세계 160여 개국에서 모바일게임 서비스를 진행 중인 기업이다. 지난 2015년 4,335억 원의 매출로 역대 연간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2016년 1분기에는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인 1,351억 원을 기록했다.

컴투스의 조성완 인사부 이사는 "컴투스는 전세계 유수 기업들과 함께 경쟁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을 이끌어가는 톱클래스 모바일게임 기업으로 성장했다"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기업 컴투스와 함께할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아레나삼국', 비공개 테스트 통해 베일 벗는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지사장 박세진)는 일렉트로닉 소울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아레나삼국'의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아레나삼국'은 삼국지의 영웅들이 혼란의 시대를 맞이한 왕조시대에 세상의 종말을 막기 위해 전투한다는 설정이 특징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롤플레잉게임 요소와 AOS(MOBA)게임 요소의 조합, 개성적인 캐릭터들, 여러 대전 콘텐츠 등도 갖췄다.

아울러 '아레나삼국'은 중국과 대만에서는 '몽삼국'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됐으며, 지난 2016년 1월 출시 직후 대만에서 최고 매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출시 3개월이 지난 현재에도 다운로드 순위 10권에 자리 잡았고, 걸그룹 '티아라'가 중국 홍보모델로 선정됐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는 오는 5월 18일까지 비공개 테스트를 '아레나삼국'의 핵심 시스템을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비공개 테스트 기간 중 서버가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한 게이머에겐 VIP 8레벨, 외형 변경 스킨 1원보 구매, 매일 다양한 재화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에프엘모바일코리아의 박세진 대표는 "중화권을 사로잡은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몽삼국'이 '아레나삼국'으로 국내 게이머들을 찾아뵙기 전,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려 한다"라며, "게임을 심도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깊이 있게 게임을 즐기시길 바란다. 중화권에서 롤플레잉게임과 AOS게임 요소의 조합으로 뜨거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아레나삼국', 국내 출시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슬러거의 명성을 잇는다, '슬러거 모바일' 출시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스포츠 모바일게임 '슬러거 모바일'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슬러거 모바일'은 네오위즈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스포츠 온라인게임 '슬러거'의 지적재산권(이하 IP)을 활용해 개발된 것이 특징인 스포츠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게이머는 특유의 카툰 그래픽과 선수 육성, 손맛이 주는 야구의 재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KBO 및 선수 라이선스를 정식으로 획득해 선수들의 능력치가 모두 반영됐고, 프로야구 10개 구단 엠블럼, 구장 등이 게임 내에 등장한다. 아울러 프로야구 선수 고유의 타격과 투구 자세가 모션 캡처 및 카툰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이 밖에 선수의 성장에 한계가 없어 게이머의 노력에 따라 일반 선수가 최고 등급의 선수로 거듭나는 있는 육성 시스템도 갖췄다.

- 웹젠, 2016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 채용

웹젠(대표 김태영)은 2016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웹젠은 금일부터 오는 5월 30일까지 글로벌 게임전문 기업을 지향하는 자사의 미래 가치를 함께하고, 게임 산업에 대한 관심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공개 채용은 각 부문에 따라 신입과 경력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일부 직무는 신입과 경력을 구분하지 않는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해외사업, 글로벌사업, 빌링, 기술PM, DB, 홍보, 회계, 인사 총 8개 부문 등이 있다. 경력직의 경우, 기획, 서버, 클라이언트, 그래픽, 국내사업, 해외사업, 마케팅, 게임운영, 플랫폼개발, 데이터 분석, DB, 웹서비스, 경영기획, 법무, 회계, 홍보, 인사 등 총 17개 직무에 대한 공개채용이 실시된다.

신입과 경력 공개채용 모두 나이나 학력과 관계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나 해외사업 등 일부 직무는 중국어 및 영어 등 외국어 구사 능력이 필수 항목이다. 지원 희망자는 웹젠 리쿠르트 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채용절차는 1차 서류 전형 후 특정 직무에 한정된 필기시험, 실무 면접, 인성 검사, 임원 면접 순으로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6월 초에 개별 통지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판교의 웹젠 본사에서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2016년 웹젠 상반기 공개채용의 모집 요강 및 직무별 지원조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젠 리크루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대규모 업데이트를 대비하자, '소울시커' 사전등록 이벤트 실시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클래게임즈(대표 정희철)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소울시커'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컴투스는 오는 6월 '소울시커'에 대규모 업데이트 '신들의 전쟁'을 적용하고,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대지의 고대신 '사하칸' 캐릭터가 강력한 신규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크세르', '미네', '아산' 등 전투 능력을 지닌 영웅 3종과 이들을 치유하는 치유사 영웅 '에린' 등 총 4종의 영웅이 게임 내에 추가된다.

아울러 초월 영웅들만 착용할 수 있는 이펙트 코스튬 4종이 새로 등장해 게이머는 외형은 물론 화려한 전투 및 스킬 이펙트도 확인할 수 있다. 길드전쟁과 아레나에는 초월 상성 시스템과 마왕, 보스레이드 영웅 간의 상성 시스템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 밖에 신규 2~4성 펫 각각 6종씩 추가, 부유 대륙 상위 난이도 스테이지 오픈 등도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에 포함됐다.

컴투스는 대규모 업데이트 '신들의 전쟁' 적용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게이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겐 6성 영웅 선택 뽑기 권과 한정판 펫 등이 무료로 주어진다.

- 엔터메이트, '천하를 탐하다' iOS 버전 비공개 테스트 진행

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전략 모바일게임 '천하를 탐하다' iOS 버전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천하를 탐하다'는 중국 삼국시대 세계관에서 천하통일을 노리는 전략 모바일게임으로, 게이머는 삼국지에 나오는 영웅을 육성하여 주변의 적과 토호를 제압하고 자신의 세력을 키워야 한다. 아울러 200만 개의 영지와 13개의 성을 정벌하기 위해서는 다른 게이머들의 동맹과 협력이 강조된다.

아울러 지난 5월 10일 구글플레이를 통해 '천하를 탐하다' 안드로이드 버전 비공개 테스트가 실시된 바 있다. 해당 비공개 테스트에선 재접속률 데이터 분석 결과 1일 차 대비 2일 차 재접속률 80%, 2일 차 대비 3일 차 재접속률이 90%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엔터메이트는 이번 '천하를 탐하다' iOS 버전 비공개 테스트 참여자를 위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일매일 접속보상'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는 매일 특정 시간에 접속한 후 옥패와 엽전을 받아 유료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테스트 기간 동안 1위를 달성한 동맹의 동맹원 중 개인 세력치 400 이상인 모든 게이머에게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아울러 페이스북, 네이버카페, 카카오톡에 비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게임 내 등용 무장을 가장 많이 공유한 상위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 아이덴티티모바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합동 '서울 디저트페어' 참가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괴리성밀리언아서' (이하 '괴밀아')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카드배틀 모바일게임 '큐라레: 마법도서관'(이하 '큐라레')가 합동으로 '서울 디저트페어'에 참가해 게이머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지난 5월 14일부터 5월 15일까지 열린 '서울 디저트페어'는 서브컬쳐 네트워크 사이트 '북팔 코믹스'에서 주관한 행사로, 다양한 디저트 및 2차 제작물 판매, 코스프레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은 '괴밀아'와 '큐라레'의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이자 두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을 위해 특별 부스를 마련, 코스프레 행사 및 현장에 방문한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했다.

먼저, 코스프레는 RZ COS 팀의 즈린과 니야, 참치, 레브 코스플레이어가 각각 '괴밀아'의 '설화형 심청', '정월형 유리', '큐라레'의 '메이드 미우', '웨딩 델핀' 캐릭터 분장을 맡았다. 또한, 현장을 찾은 게이머들이 코스플레이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인증할 경우, '크리스탈'과 '마력석'이 주어지는 이벤트가 실시됐다.

이와 함께 매일 부스를 방문한 선착순 5천 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괴밀아 x 큐라레' 쇼핑백이 주어졌다. 현장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한 게이머 1천 명은 '카드텍'과 '클리어 파일'을 받았다.

아이덴티티모바일의 정다운 게임사업본부 PM은 "이번 행사는 '괴밀아'와 '큐라레' 게이머들뿐 아니라 수 많은 일반 관람객들이 찾아 주셔서 더욱 보람찼다"라며, "앞으로도 게이머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NHN엔터테인먼트, 사내 복지행사 '위패밀리' 개최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 이하 'NHN엔터')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대규모 직원 가족 초청 행사인 '위패밀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위패밀리'는 직원 및 가족들을 판교 사옥인 '플레이뮤지엄'으로 초청, 다양한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NHN엔터의 직원만족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4년부터 열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 5월 14일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1일, 5월 28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가족 포함 약 3천 8백여 명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위패밀리' 행사는 부모님을 위한 힐링 마사지, 자녀를 위한 과자집 만들기 및 구연동화 극장, 연날리기 체험, 가드닝 클래스, 샌드애니메이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 사진작가 초빙, 사내 스튜디오를 활용한 포토존의 가족사진 촬영 이벤트도 열린다.

플레이뮤지엄 1층 로비에는 대형 블록놀이터, 10층 가든정원에는 친환경 모래놀이터가 자리를 잡았고, 지하 1층에 위치한 식당 겸 카페 'PORT629'는 탁구와 농구, 다트게임 등이 실시됐다. 특히, 이번 '위패밀리'는 플레이뮤지엄 입주사, NHN한국사이버결제, NHN고도, 1300K 등 14개에 달하는 계열사 직원 및 가족들도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 가족 지현우씨는 "남편이 일하는 회사는 어떤 곳인지, 어떤 환경에서 일하는지 매우 궁금했었다"라며, "이렇게 좋은 날 직원과 가족들을 배려하는 좋은 회사에서 근무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든든하고, 오랫동안 승승장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NHN엔터의 정연훈 글로벌지원그룹 총괄이사도 "임직원 및 가족들이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새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통해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여 회사가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